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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펜하겐 헤르만손 VS 캐노니어 출전선수들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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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펜하겐 헤르만손 VS 캐노니어 출전선수들 인터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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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캐노니어

- 이 시합은 단순하다. 테이크다운을 당하지 않는다. 테이크다운 당하면 일어난다. 이 시합은 그게 전부다. 나머지는 다 나에게 잘맞아 돌아갈 것이다.

잭은 매우 빠르고 강하게 다가와 싸움을 걸려한다. 하지만 그건 나에게 문제가 될게 없다. 난 옥타곤에서 댄싱킹 중 하나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내가 시합을 주도할 것이다. 

뭐 그가 더블렉으로 나를 그라운드로 끌고가 나를 깐따삐아로 보낼 수도 있다. 시합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 하지만 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오로지 내 자신의 능력과 내 본연의 모습으로 싸우는 것에 집중한다.   

난 어떤 전쟁도 원하지 않는다. 한방으로 끝낸다면 정말 완벽하겠지. 나는 가능한한 빨리 피니쉬하길 원한다. 

이 시합은 나를 타이틀전으로 이끌 것이다. 이 시합 이기고 아데산야 - 휘태커의 백업으로 들어가길 원한다.

잭 헤르만손

- 사실 더 높은 랭커와의 시합을 원했다. 하지만 가스텔럼을 얻을 수 없었고 로메로는 이미 코스타랑 싸우기로 되어 있었다. UFC에서 캐노니어 오퍼를 줬고 난 이 시합을 얻었다.

우리는 분명 다른 위치에 있지만 난 세계에 내가 최고고 누구든 이길 수 있음을 보여주길 원한다. 

이번 시합 승리하고 나에게 큰 시합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난 시합을 거절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UFC는 메인이벤터를 찾고 있었다. 또한번의 메인이벤트 참가는 나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 생각에 나를 타이틀전에 넣기 전에 내 인지도를 UFC에서 키우려 하는거 같다.

거너 넬슨

- 항상 패배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우지. 리온 에드워즈와의 시합에서 난 좀 더 페이스를 올려 밀어붙였어야 했어. 난 시합이 끝날때까지 쌩쌩했거든. 그런데 난 그 시합에서 너무 많이 기다렸지.

난 번즈의 스타일을 좋아해.  그의 그라운드 게임을 좋아하지. 그는 몇번의 주짓수 월드챔피언 타이틀이 있어. 난 이 시합이 너무 좋아.

난 단지 훈련하려고 MMA를 시작한게 아니야. 세계최고들과 겨루려고 이걸 시작한거지. 그리고 지금 UFC에 있고 그걸 하고 있지. 이건 매우 쿨해. 난 UFC의 이 여정을 즐기고 있어. 난 바이킹의 후예야. 바이킹은 싸움을 사랑하지. 난 지금 그런 좋은 환경에 있어. 

길버트 번즈

- 거너 넬슨은 상위층 선수고 뛰어난 주짓수와 좋은 가라테를 가지고 있지. 그리고 에드워즈와 좋은 시합을 했다. 하지만 난 그를 스탠딩이든 그라운드든 어디에서도 피니쉬시킬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날 라이트급에서 올라온 선수로 보지 말아달라. (UFC PI에서 측정한 결과) 난 이 체급에서 매우 힘이 쌘 축에 속하는 선수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지난번 웰터급 데뷔전을 해보고 이 체급에서 2주면 준비하기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 온 이 기회가 지나가게 만들지 않았다.

알렉세이 쿤첸코전을 통해 웰터급에서 어떻게 경기를 준비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빈센테 루케를 상대로 풀트레이닝 캠프를 통과한 무패의 그를 급오퍼받고 출전해 만장일치로 이겼다는 것은 나에게 매우 큰 자신감을 주었다.

나의 목표는 웰터급 벨트를 허리에 두를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랜도 바나타

- 지난번 시합의 승리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내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얻은 시합이야. 내가 다시 승리할 수 있음을 재확인한 시합이지. 사람은 때때로 승리하지 못하고 무승부나 패배를 겪다보면 자신감이 자신에게서 빠져나가기 시작해.

그래서 지난번 시합의 승리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었어.

난 이번 시합을 쫓고 있었어. 우리는 스타일도 비슷하지만 걸어온 길도 비슷하거든. 

우린 둘 MMA 커리어 초기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무패행진을 하면서 엄청 주목받았지. 그리고 우린 3번 연속 승리를 얻지 못했지.

이후 우린 좀 더 겸손해지고 성장하고 릴렉스해지면서 패배를 극복하고 더 좋은 파이터로 발전했어.

이번 시합 하이레벨 무도인의 엄청난 배틀이 펼쳐질거야.

마크 디케이시는 폭발적이고 위험하고 아무데서나 와일드한 타격을 할 수 있지. 그래서 난 그가 언제 어디서 펀치와 킥이 나오는지 신중하게 지켜봐야해. 그리고 그걸 위해 내 플로우를 굉장히 좋은 상태로 유지해야하지.

당신들이 아직도 랜도 바나타와 마크 디케이시의 시합을 보려는 계획이 없다면 우리의 닉네임이 '그루비'와 '본크러셔'임을 떠올릴 최적의 시간이다.

마크 매드센

- 내가 레슬링에서 은퇴한 이후 아침에 눈을 뜨게한 원동력은 UFC선수가 된다는 목표였어. 그리고 18개월 후 UFC와 계약했고 내 홈관중들 앞에서 데뷔전을 가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

이번 시합 나에 대한 기대감이 진짜 실력임을 보여줄거야.

여기 UFC는 누구나 강해.  내 상대 다닐로 벨루아르도는 내가 상대해온 역대 최고선수지.

그는 좋은 레슬링과 그래플링을 가졌고 킥과 펀치를 낼 줄 알고 어그레시브해.

이건 MMA고 승률은 50대50이지. 한번 해보자고.

사람들은 내가 너무 늙었고 복싱도 그래플링도 배울 수 없다고 말했지. 아무도 내가 UFC 선수가 될 거라고 기대한 사람이 없지. 그리고 난 18개월의 고된 훈련과 헌신으로 그걸 이루어냈지.

UFC 무대에 데뷔하는게 너무도 기대돼.

메이시 씨아손

- 난 피니쉬의 피가 흐르고 있어. 난 피니쉬를 좋아하지. 그게 10주간의 힘든 훈련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유지. 난 단지 피니쉬를 위해 전진해. 그 과정에서 나에게 올 것들에 대해서 신경 안 써.

지난번 시합 1라운드에 상대를 끝내지 못해서 많이 실망했어. 난 체육관에서 스파링할 때 조차 지금 내 앞의 상대를 피니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지? 하고 생각해.

난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 저 터널의 끝에 보이는 빛을 난 볼 수 있어. 단지 아직은 몇마일 더 달려가야지.  거기에 서둘러 갈 생각은 없어.

지금 당신들은 상대를 피니쉬시키길 원하는 그리고 피니쉬시키기 매우 어려운 터프함을 갖춘 두명의 선수를 보고 있어.  맞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3라운드까지 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두명의 랭커를 보고 있어. 

카릴 라운트리

- 나의 MMA 파이터로써의 배움의 여정엔 끝이 없어. 나의 배움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야. 내가 본 위대한 것들에 난 근처조차 가지 못했어.

이온 쿠텔라바는 겁나게 터프한 놈이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는 강하고 정말 두려움이 없어 보여. 그리고 강하게 치지.

그래서 이번 시합이 좋아. 난 좋은 도전의 기회를 얻었어. 난 준비되었고 지금 매우 신나.

이번 시합 큰 승리는 날 탑15로 올려놔 줄거야.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 난 23살에 킬러였어. 일분안에 상대를 눕혔지. 하지만 지금의 나와 그때의 나가 싸운다면 지금의 나가 그를 눕힐거라고 생각해.  그때만큼의 회복력은 없지만 결코 그때 느끼지 못한 좋은 몸상태를 가지고 있고 이 스포츠에서 필수인 수많은 경험을 쌓았고 테크닉도 갖췄어.

부상은 운동선수에게 결코 좋지 않아. 하지만 나에겐 좋게 작용했어. 내가 경기를 뛰지 못하는 동안 이 스포츠는 매우 인기가 높아졌고 난 경기에 뛰지 못해서 내 나이때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데미지를 많이 받지 않았어.

이번 시합을 위해 네덜란드에 훈련 캠프를 차렸어. 그곳은 내 홈이고 난 시차가 내 시합에 영향을 주는걸 원치 않았어. 여기엔 나의 친구, 코치 등 모든게 있어.

난 돈을 위해 싸우지 않아. 난 아프카니스탄인들을 위해 싸워.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영감을 주기 위해 싸우지.

내가 싸움으로써 그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하고 많은 미디어들이 아프카니스탄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기 위해 싸워.

많은 부자들이 돈을 기부하지. 난 나의 육체, 영혼을 기부해.

어두움의 끝에는 빛이 있음을 그들에게 믿게 만들어주고 싶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당신 안의 불꽃이 당신의 나이를 결정해. 당신 안의 불꽃이 꺼지지 않는 한 나이는 문제가 안돼. 난 나의 시대가 올거라는 것을 믿어. 그게 언제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난 왕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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