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트윗 단신] 다니엘 코미어 : 미오치치전 이후 은퇴하지 않는다면 내가 싸워야할 선수는 존 존스뿐이다. 본문

MMA/MMA뉴스

[UFC 트윗 단신] 다니엘 코미어 : 미오치치전 이후 은퇴하지 않는다면 내가 싸워야할 선수는 존 존스뿐이다.

평산아빠
반응형

 

다니엘 코미어 : 미오치치전 이후 은퇴하지 않는다면 내가 싸워야할 선수는 존 존스뿐이다.

(미오치치전 이후 자신이 은퇴하지 않는다면 싸울 유일한 선수는 존 존스라며 존 존스와의 시합을 결심한다면 처음부터 잘못된 일을 바로 잡기 위해 라이트헤비급에서 할 것이라고 얘기하네요.

이에 대해 존 존스는

"그가 미디어에서 말한 것에도 불구하고 나와의 3차전은 없을거라고 보장한다. 그가 다시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그가 그날의 악몽을 다시 마주할 용기도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니엘 코미어의 현재 체중은 240파운드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1차전 246파운드였고 그 다음 시합인 데릭 루이스전 251파운였습니다.

미오치치를 상대로는 파워보다는 스피드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제시카 아이 VS 비비아니 아라우조 UFC 245 라스베가스대회 카드 추가

(전타이틀도전자 제시카 아이를 상대한다는 것은 로스터가 얇은 여성 플라이급의 넘버원 컨텐더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 아라우조의 페이스가 엄청나네요.)

조니 워커 : 존 존스를 그라운드에서 괴롭힐 수 있어.

(존스와 산토스의 시합을 현장에서 직접 봤다. 존스는 잘했다. 다만 티아고 산토스의 넉아웃파워를 의식해 리스크를 가지지 않는 게임을 했을 뿐이다. 존스는 양다리에 부상을 입은 선수를 상대로 이기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다.

나는 그런 존스에게서 더욱 좋은 시합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다.

나랑 존스랑 싸운다면 존스가 누구인지 모두가 보게 될 것이고 진짜 챔피언이 누구인지 보게 될 것이다.

게다가 난 존스의 스타일을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는 나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다. 나 또한 그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다. 그리고 누구도 존스를 다치게 하지 못한 그라운드 영역에서 난 존스를 괴롭힐 수 있다.

* 코리 앤더슨이 초살 당하지 않는다면 조니 워커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나 그라운드 실력 그리고 카디오를 확인시켜 줄 수 있겠죠. ^^

그런 의미에서 코리 앤더슨 - 조니 워커전이 너무 기대됩니다.)

플라이급이 가능해 보이는 줄리아나 페냐

(UFC 새크라멘토 경기 당일 체중이 공개되었는데 줄리아나 페냐는 140파운드였습니다.

단 5파운드만 리게이닝 되었을 뿐이죠. 이는 이날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리게이닝입니다. 사실상 체중 핸디캡을 가지고 싸우는거죠. 참고로 이날 상대였던 플라이급에서 올라온 니코 몬타뇨가 13%를 리게이닝했죠.

이 정도라면 플라이급 감량이 가능해 보입니다.

* 플라이급의 신설 여파로 밴텀급 로스터가 얇아져 굳이 페냐가 아직은 플라이급행을 결심할 이유는 없어보이지만 컨텐더 매치에서 패배한다면 체급 전향을 고려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이 대회 18%로 가장 많이 리게이닝이 된 아스펜 라드는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로 부터 밴텀급 출장 금지를 당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