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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주니어 도스 산토스 : 블레이즈의 지루한 스타일이 싫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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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주니어 도스 산토스 : 블레이즈의 지루한 스타일이 싫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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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블레이즈 : 주니어 도스 산토스전 승리는 나의 넘버원컨텐더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다.
- 난 이미 마크 헌트, 알리스타 오브레임 같은 여러명의 레전드를 이겼어.
또한명의 레전드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이긴다면 다음 타이틀도전자로써의 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될거야.

그는 나이가 들고 있지만 여전히 같은 선수야. 그는 웰라운드하지만 더 많은 것이 추가되진 않았어.

뭔가 새로운게 없어. 그리고 내가 레슬링 부분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 내 체급은 고사하고 이 스포츠를 통틀어도 나만큼 레슬링을 하는 선수는 얼마없어. 그가 나와 그래플링을 하길 원치 않고 자신의 거리와 공간을 확보하길 원한다는 것을 알아.

사람들은 항상 하이라이트릴을 원하지. 난 한번도 연속으로 상대를 피니쉬시켜 본적이 없어. 하지만 그게 지금 내가 이렇게 잘 하고 있는 이유야.
난 피니쉬를 쫓지 않아. 피니쉬를 시키려 욕심내다 A,B,C,D를 건너뛰고 바로 E로 넘어가려다 실수하는 선수들이 있지.

난 그렇게 하지 않아. 내가 하길 원하는 G&P를 위해 착실히 내 게임플랜을 수행하고 그 결과로 피니쉬가 나오면 나오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야.

사라 맥만 : 잘못된 멘탈을 바로 잡았다.
- 난 UFC를 오랫동안 떠나 있었다고 느끼지만 한편으론 잠깐 떠나있었다고도 느껴. 왜그러냐면 난 임신중에도 계속 훈련을 해왔거든.
난 임신으로 쉬는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상세한 목표를 정해놨어. 그에맞춰 훈련해 왔지.
난 이 기간 동안 타격과 주짓수를 많이 개선시켰고 그걸 이번 시합에 보여줄거야.

과거 나는 멘탈에 좀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 바로 앞의 상대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너무 멀리 내다봤지.
그게 나에게 문제를 안겨줬어.
이젠 그러지 않아. 난 내 앞의 상대에만 집중할거야.
그러고 나서 다음 스텝이 무엇인지를 볼거야

주니어 도스 산토스 : 블레이즈의 지루한 스타일이 싫다.
- UFC 가 커티스 블레이즈전을 오퍼했을 때 난 그가 3위라는걸 깨닫지 못했어. 그리고 그가 은가누를 제외한 누군가에게 지지 않았다는거 조차 생각치 못했어.

그는 매우 강하지만 또한 매우 지루한 선수라는 것을 알아. 난 그의 스타일이 싫어.
하지만 한편으론 이 시합에 난 매우 신나있어.
이런 그를 넉아웃시키거나 서브미션으로 잡으면 난 다시 타이틀샷에 가까워질거거든.
그리고 이 시합은 나의 주짓수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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