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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러시아로 간 이유 본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러시아로 간 이유
- 우린 시합이 어디서 어떤 식으로 열리는지 어떠한 정보도 받지 못한채 AKA에서 훈련하고 있었어.
그리고나서 UFC는 우리에게 이 시합이 100% 미국에선 열리지 못할거라고 말했어. 그리고 그들은 이 시합은 99% 아랍 에미레이츠나 두바이에서 열릴거라고 했어.
UFC와 대화 후 우리는 시합을 한달 남겨놓은 시점에서 에미레이츠로 가기로 결정했어.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지만 3월19일이나 20일 이었을거야. 그리고 에미레이츠에 도착했을 때 에미레이츠도 국경이 폐쇄된다는 것을 알았어. 자국민만 들어올 수 있대.
그래서 우리는 러시아로 돌아가야만 했어. 하지만 러시아에 돌아왔을 때 러시아 역시 국경이 폐쇄될거라는 소식을 들었어. 그래서 모든게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난 다게스탄으로 갔고 매일 훈련하며 시합을 준비중이지.
현재 상황은 러시아, 미국, 중동 등 전세계가 모두 같아.
지금 UFC는 내가 있건 없건 간에 대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다고 들었어. 뭐 괜찮아. 잘 해보라구.
모든 사람은 법을 지켜야해. 난 그것에 맞서지 않아. 난 파이터들이 시합을 해서 가족을 먹여살리고 청구서의 돈을 지불해야하는 것을 알아. 난 지금 상황이 파이터들에게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 알아. 그들은 싸울 수 없다면 돈을 벌 수 없지.
난 또한 UFC에서 토니 퍼거슨의 상대를 구한다는 소식도 들었어. 하지만 내가 여기 있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야.
UFC는 이 시합이 100% 미국에서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고 에미레이츠에서도 열리지 못한다면 북대서양쪽(영국과 미국 사이)에서 열릴거라고 말했어.
우린 UFC와 모든 것을 상의했어. 그때까지 난 이미 5주간 AKA에서 힘든 훈련을 해왔어.
지금 난 정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이 상황에서는 훈련하기가 정말로 어렵고 감량도 어려워. 하지만 내 커리어에 이런 난관에 부딪친게 처음은 아니야.
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인터뷰에 대한 토니 퍼거슨의 반응
- 4월 19일이 다가오는데 하빕 넌 러시아에 숨어있지. 여행금지조치도 내가 너를 패는걸 막진 못해. 이걸로 이 시합에서 빠지려는 변명으로 사용하지마라. 넌 많은 장소를 받았잖아. 그중 하나만 나에게 보내라. 여전한 나의 ㅈ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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