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컬럼] 현 챔피언의 왕좌를 빼앗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2편 - 정찬성

※ 비제이 펜 콜 쉘턴의 기획 기사입니다.

UFC 페더급 챔피언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볼카노프스키는 맥스 할로웨이, 조제 알도, 채드 멘데스를 모두 이긴 2번째 선수임.(첫번째는 코너 맥그리거)

이건 그가 얼마나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증명하는 자료임.

그는 전 럭비 선수로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매우 뛰어나고 테이크다운을 허용해도 일어나는 능력이 매우 좋음.

스탠딩에서는 그의 풋워크는 매우 좋음.(piece up이란 표현을 썼는데 가지고 논다라고 의역해야할지 ...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또한 강한 레그킥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를 피니쉬시킬 파워도 있음.

이런 챔피언과 동급의 스킬을 가진 선수가 있다면 그건 정찬성임.

정찬성은 원펀치 넉아웃 파워가 있음. 그리고 분당 4.25번의 유효타 적중수를 기록하고 있음.

정찬성은 상대의 타격을 버티며 전진할 수 있기에 상대에게 많은 문제를 안길 수 있음. 정찬성은 분당 3.77번의 유효타를 허용하는데도 여전히 전진함.

볼카노프스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펀치를 적중시키기 위해 챔피언의 타격들을 버틸 수 있음.

두선수 모두 단단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가졌기에 이 시합은 스탠딩 타격전이 될 것임. 코리안 좀비는 챔피언보다 더 파워가 좋고 챔피언을 상대로 5라운드까지 갈 카디오가 있음.

정찬성은 챔피언을 당황시킬 수 있는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수임. 챔피언은 맥스 할로웨이와 조제 알도를 스탠딩에서 컨트롤 했지만 정찬성을 상대로는 쉬워 보이지 않음.

코리안 좀비가 당장 타이틀샷을 받을거 같지는 않고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붙을거 같음. 하지만 오르테가를 통과하면 볼카노프스키는 매우 터프한 타이틀 방어전을 하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