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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컬럼] 현 챔피언의 왕좌를 빼앗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5편 - 에드먼 샤바지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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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컬럼] 현 챔피언의 왕좌를 빼앗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5편 - 에드먼 샤바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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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제이펜닷컨의 기획 기사입니다.

UFC 챔피언 : 이스라엘 아데산야

- 아데산야는 무패로 인상적인 경기들을 보여줬지만 그 앞에 아직도 몇개의 험난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음.

당장 파울로 코스타를 통과해도 자레드 캐노니어와 대런 틸이 대기하고 있음.

코스타가 아데산야를 넉아웃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들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는 에드먼 샤바지안임.

아데산야는 모두가 알듯 엄청난 킥복싱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줌. 그리고 이 챔피언을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은 레슬링이라고 생각했었음. 하지만 데렉 브런슨, 켈빈 가스텔럼, 요엘 로메로까지 뛰어난 레슬러들이 챔피언을 공략하지 못함.

에드먼 샤바지안은 우선 웰라운드한 게임과 피니쉬 파워를 가지고 있음.

UFC 데뷔전 대런 스튜어트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둔 이래 그는 3연속 1라운드 피니쉬승을 기록하고 있음.

찰스 버드는 38초만에 잭 마쉬맨을 1분12초만에 그리고 브래드 타바레스를 2분27초만에 피니쉬시킴.

그는 로버트 휘태커 이래로 두번째로 타바레스를 넉아웃시킨 선수임. 반면 아데산야는 타바레스를 상대로 5라운드까지 갔음.

그가 얼마나 쌔게 때리는지 스탯으로 증명됨. 분당 2.56번의 유효타를 허용하고 2.24번의 유효타를 적중시킴. 그럼에도 불구하고 15분당 넉다운 타격 적중율이 0.96임. 아데산야는 0.88

샤바자안과 아데산야의 시합은 그라운드로 갈거 같진 않지만 샤바지안의 그라운드 게임은 과소평가되고 있음.

그는 마쉬맨과의 시합을 통해 그라운드 게임이 좋음을 증명했음. 시합이 그라운드로 간다면 도전자는 챔피언을 서브미션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스탠딩 게임이 유지되어도 여전히 아데산야를 이길 가능성이 있음.

아데산야가 비록 좋은 카운터를 가지고 있지만 샤바지안의 압박능력과 넉아웃파워는 승리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그리고 도전자는 챔피언을 당황시킬 여러가지 것들을 섞어서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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