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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존 존스에게 보낸 논란의 트윗에 대해 설명한 얀 블라코비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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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존 존스에게 보낸 논란의 트윗에 대해 설명한 얀 블라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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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에게 보낸 논란의 트윗에 대해 설명한 얀 블라코비치

- 먼저 도미닉 레예스가 존 존스와의 리매치 협상이 추진되고 있었지만 자신과 개싸움을 한번 하더니 다시 그 개싸움을 하는게 무서워져서 막상 계약서 들이미니 싸인하지 않는다며 도발했고 이에 대해 존 존스는 갑자기 자기가 개싸움을 두려워한다는 건 말도 안되고 챔피언이란 무릇 새로운 도전을 찾아야 한다며 얀 블라코비치랑 싸울거라고 답했죠.

이에 대해 블라코비치는 "그래 데이트 잡은거다. 난 너를 때릴 날이 기다려진다.(Can't wait to fist you)"라고 트윗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fist"라는 말이 손으로 하는 성행위를 뜻하는 은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 존 존스는 "우선 이건 싸움이지 데이트가 아냐. 그리고 너에게 그런 성행위를 하도록 허용치 않을거야. 이상한 놈이네"라고 답했습니다.

이 해프닝에 대해 얀은 이건 자신이 의도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존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고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재밌었고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네요. 또한  자신은 주먹을 존스의 얼굴을 때리는데만 사용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라이진 챔피언 유리 프로하스카전 오퍼를 받아들인 볼칸 우즈데미르

- UFC에서 라이진 FF 챔피언 유리 프로하스카의 UFC데뷔전 상대로 볼칸 우즈데미르를 생각하고 있군요.

우즈데미르는 구두 동의했지만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연기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즈데미르가 최근 컨텐더 경계선에 있는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다시 타이틀경쟁 그룹에 가까워졌는데 만약 프로하스카 선수가 볼칸을 잡는다면 바로 타이틀경쟁그룹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복귀를 암시한 루크 락홀드

- 자신에게 은퇴에 관해 물었을 때 입을 닫고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은퇴할지에 대해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5년간 MMA를 하며 다치고 지쳤고 그래서 휴식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아직 계약상 경기수가 몇개 남아있으며 현재는 어깨 부상 치료에 집중하고 있고 점점 더 멘탈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면서 복귀에 대한 마음이 꿈틀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복귀했을 때 아직 흥미로운 카드가 많이 있다고 느끼며 앤더슨 실바,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시합 등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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