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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즌1 1편 - 알카에다로부터의 8년만의 구출 ... 그는 과연 알카에다의 스파이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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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즌1 1편 - 알카에다로부터의 8년만의 구출 ... 그는 과연 알카에다의 스파이인가?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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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최고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 홈랜드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우선 글을 쓰기 전 최대한 스포는 자제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어도 이 미드를 감상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도록 썼습니다.


홈랜드 시즌1 1편에는 여러가지 초반 여주인공 클레어데인즈의 여러가지 이해못할 장면들이 나옵니다.

처음 10개월 후 클레어데인즈의 집을 보여주는 장면에서의

오벨리스크와 국회의사당 그리고 백악관을 보여주고 클레어데인즈의 집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게 과연 무슨 의미인지...

둘째로 클레어데인즈의 집에 걸려있는 재즈관련 액자들입니다.

 

이건 여 주인공의 재즈에 대한 관심이 극 후반 보로디 상사가 알카에다에게 보내는 암호를 포착할 수 있게하는데 역할을 하는데 그 복선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셋째 급작스레 집으로 들어와 자신의 질을 닦는 장면입니다.



굳이 필요없는 장면이라면 넣지 않아도 될 장면 같은데 들어있는 것은 뭔가 의미가 있어보이는데 ...

그리고 또하나 여주인공의 반지입니다. 회사로 향할 때 반지를 빼놓고 갑니다.


이건 극후반 남자를 꼬시는 장치로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그 의미만 있는 것인지...



그리고 질을 닦는 장면도 이 반지와 연결되어 반지를 이용해 남자와 원나잇스탠드 후 급하게 집에 들어와 닦고 직장으로 향하는 것인지...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1편만을 봐서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1편의 마지막 장면이 암시하는 장면(브로디 상사가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장면)은 브로디가 정말 알카에다의 세뇌를 받아 이중스파이로 미국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것인지...



여러가지 의문을 남긴 채 매우 몰입되고 흥미진진한 1편이었습니다.

다음주 2편 너무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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