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최고의 미드] 덱스터 시즌6 1편 - Those kinds of things 본문

문화생활/TV

[최고의 미드] 덱스터 시즌6 1편 - Those kinds of things

평산아빠
반응형


 

 



제가 미드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덱스터의 시즌6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1편의 제목은 Those kinds of things

한국말로 "그런 것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

이 의미는 자신의 아들(해리슨)이 자신과 같은 사이코패스가 되길 두려워 하며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세웠던 유년기 시절의 원칙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그냥 그런 것들을 해리슨이 익히길 원한다는 것으로 ...



덱스터가 평범한 사람들의 "그런 것들"을 이해하기 익히기 위한 과정으로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키포인트는 신에 대한 이해입니다.

자신이 평범한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던 지난 시즌들과 같이 이번에 사람들의 신앙에서 그것을 찾으려 하는 듯 합니다.

지난 시즌들을 정리해보면

시즌1 - 형제, 시즌2-멘토, 시즌3 - 친구, 시즌4 - 롤모델, 시즌5 - 애인 등

자신이 평범한 일상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탐구를 계속 했지만 계속 실패했죠...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이번 시즌은 신성모독을 준비하는 또다른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며 이들과의 또한번의 처절한 대립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네요.



미드에서 신의 영역을 건드려서 재밌었던 적이 별로 없던거 같아서 왠지 좀 걱정은 돼지만 제가 최고라 생각하는 덱스터!! 흥미진진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