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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추천 미드] 더 킬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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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알려진 올해 상반기 최고의 미드 킬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미드는 사실상 호불호가 꽤 갈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 드라마의 속도감에 있습니다.
1에피소드에 하루간의 수사일지를 써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디테일하지만 그만큼 속도감이나 화려함은 없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며 제가 2시간 짜리 영화보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게 한 드라마가 아닌가 합니다.
이 미드는 로지라슨이라는 17세의 죽음과 그 죽음을 해결하는 수사관의 이야기 그리고 딸을 잃은 한 가정의 디테일한 심리묘사와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시장선거전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극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이 미드는 화려한 액션 노골적인 성적묘사, 화려한 특수효과 또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흔한 얘기를 현미경을 관찰하듯 별 기교없이 스토리와 연출력만으로 승부를 보는 뚝배기 같은 미드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한 소녀의 살인사건과 연결된 딸을 잃은 가족의 슬픔과 이 사건을 기폭제로 드러나지 않던 가족의 갈등과 그로 인한 가족의 붕괴 그리고 전혀 연관성이 없을거 같은 시장 선거전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억지스럽지 않고 굉장히 디테일하게 풀어가는 살인사건 해결 과정과 엄청난 반전 그리고 시즌2를 미치게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엔딩까지 굉장힌 몰입도를 가지게 하는 수작임이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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