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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 미드] 테라노바 - 쥬라기공원을 드라마로 보는 기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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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 미드] 테라노바 - 쥬라기공원을 드라마로 보는 기분?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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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필버그가 제작한 초대형 대작 미드 테라노바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기본 배경은 환경오염으로 더이상 살수없게 된 미래의 지구...

그들이 생존하기위하여 과거 백악기로 가게 되고 거기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정착지를 만드는 꽤나 참신한 발상의 드라마입니다.

백악기라서 일까 꽤 많은 공룡들이 나오며 제작진이 새로 창조한 슬래셔라든지 새로운 익룡 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스필버그의 작품답게 가족애가 굉장히 많이 강조되고 있는 작품으로 조금 실망스럽다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꽤나 재밌게 보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극을 끌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

그게 극 초반 나오는 프로브입니다.



이 프로브를 통해 과거와 연결할 수 있었는데요 ..

이 프로브에 대해 주인공 딸이 얘기하죠.

그들이라고 표현되는 다른 타임라인의 존재가 그들의 신호를 담아 시간의 틈으로 이 프로브를 보내게 되고 현재의 사람들이 이 프로브의 신호를 통해 과거 백악기로의 연결할 수 있는 게이트르 찾게되죠

만약 이 프로브를 보낸 그들이 우리와 같은 타임라인에 있다면 우리가 태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 얘기하는 주인공의 딸의 얘기가 왠지 그냥하는거 같지 않고 정말 프로브를 보낸 그들이 같은 타임라인에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하나가 바로 접근금지구역의 바위에 새겨진 이상한 수식들입니다.



이것은 테라노바 총사령관의 아들을 구하는 열쇠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 드라마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 같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다른 과거 혹은 미래로 가는 열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식서스들이(테라노바의 적대 세력) 설명하죠 미래를 유지하기 위해 과거를 유지하는 곳이 테라노바라고 ...

결국 테라노바의 존재의 이유가 단순히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정착지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왠지 쥬라기공원을 드라마로 보는거 같아서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는 테라노바!!

4편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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