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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즌1 3편 - 테러 자금의 이동 출처의 실마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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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즌1 3편 - 테러 자금의 이동 출처의 실마리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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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즌1 3편은 아부나지르가 미국에 대한 테러를 위해 아부나지르를 통해 테러자금을 이동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록 3편 밖에 안됐지만 이 드라마가 너무 재밌는건 이런 자금의 이동 자체도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고 설명없이 극 후반까지 이어가다가 퍼즐을 맞추듯 극 후반에 앞에 나열된 장면들을 맞추는 것입니다.

미국내 테러를 위해 파리드 왕자가 직접 도와주는건지 그 비서가 아부나지르와 연관된건지는 확실하진 않지만(비서가 연결된게 더 맞다고 보임) 드라마 초반 캘리(여주인공)의 정보원에게 파리드왕자가 준 목걸이가 자금의 이동 수단이 됩니다.

파리드의 수행원에게 준 목걸이를 수행원을 죽이고 단순 강도와 같이 꾸매 목걸이를 가져가고 그것을 암거래를 통해 자금을 세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인 브로디하사의 별다른 움직임은 보여준게 없지만 한가지 강렬한 장면이 나옵니다.

브로디하사의 와이프가 부부관계를 요구하지만 자신의 친구와 잠자리를 가져온 와이프와 부부관계를 갖지못하고 와이프 앞에서 자위를 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와이프의 배신에 대한 복수일까요 아니면 와이프를 용서해가는 과정일까요?

아무튼 꽤나 인상깊은 장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들은 일부러 공항에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는데요. 아마도 테러와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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