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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12 포이리에 VS 후커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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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12 포이리에 VS 후커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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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인터뷰

지안 빌란테 : 나의 체급 결정은 매치메이커가 한다.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폐쇄조치가 되면서 내가 205파운드를 만드는 것은 모험에 가까워졌어. 난 항상 헤비급으로 올라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완벽한 타이밍이지.

내가 헤비급으로 올라가는 것은 시간의 문제였어.

그렇다고 내가 계속 헤비급에 머물지는 확실치않아. 난 엄청 커. 평체가 엄청 많이 나가지. 그래서 헤비급 도전은 흥미로운 일이지. 하지만 라이트헤비급 오퍼가 온다면 거절할 필요는 없지.

난 UFC가 원하는대로 할거야. 이건 뭐 매치메이커가 할 일이야. 그들은 나보다 이런 걸 더 잘 알아.

하지만 헤비급은 미래에 내가 경쟁하고 싶은 곳이야. 

모리스 그린은 탑20선수야. 그래서 이 선수를 이긴다고 랭커가 되진 않을거야. 이번에 이기고 한경기 정도 더 이겨야겠지. 

카일 두카우스 : 기다림의 보상을 받았다.

- 코로나19로 시합을 얻을 수 없었기에 정말 터프했다. 그래서 9 TO 5 직업을 얻야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들이 계속 훈련하며 UFC의 기회를 기다리라고 푸쉬했고 결국 UFC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난 밤늦게 까지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이제 준비가 되어 있다.

난 브랜던 알렌을 알고 있다. 그는 컨텐더 시리즈에서 내 경기 후에 경기를 했고 계약을 따냈지.(두카우스 역시 승리했지만 데이나 화이트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난 항상 우리가 언젠간 만날거라 생각했다. 그건 시간의 문제였다. 

난 항상 그를 주시하고 있었고 난 그와 싸울 때 매우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브랜던 알렌 : 이안 하이니쉬를 원한다.

- 난 이안 하이니쉬를 정말로 많이 원했기에 그의 아웃 소식에 많이 실망했다. 난 올해 탑15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게 좀 늦춰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카일 두카우스는 완전 새롭고 배고픈 선수고 뭔갈 보여주길 원하지. 하지만 나와 싸우는 것은 그의 몰락일 것이다. 

이안 하이니쉬는 부상 때문에 나와의 시합에서 빠지고 훈련하러간다고 푸켓에 갔다. 난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뭐 괜찮다. 우린 언젠간 싸울 것이다.

난 그가 LFA와 계약한 이래로 그와의 시합을 시도해왔다. 내가 이안과의 시합을 요청했을 때 프로모션에서는 이안은 레슬러고 나를 테이크다운시키고 붙잡아두고 있을거라고 말했고,

난 그런 일이 일어나면 그에게 탭을 받아낼거라고 말했는데 이후 이 시합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기존 인터뷰

더스틴 포이리에 : 댄 후커를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 댄 후커는 위험한 녀석이야. 이 녀석은 탑5인 이유가 있어. 난 누구도 간과하지 않아.

이 녀석은 내가 지금 유일하게 집중하는 대상이고 후커와의 25분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게 될거야.

난 이 위험한 녀석을 대비해 진지하게 준비해왔기에 팬이나 기타 등등이 그를 좀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난 전에 졌을 때 훈련에 몰두하며 모든 것을 흘려보냈어. 이번 패배는 나의 커리어 가장 큰 패배였어. 그리고 부상치료 때문에 휴지기를 가져야했지.

난 평소 졌을 때 처럼 체육관에 뛰어들지 못했고 쇼파에 앉아 생각만 해야했어. 그리고 그냥 모든 시합들을 봤어.  이게 멘탈 트레이닝이 되었어. 난 지금 정신적으로 더 강해졌다고 느껴.

난 트래쉬 토크에 면역되어 있어. 그래서 댄 후커가 하는 약간의 트래쉬 토크(턱이 약해서 폴 펠더처럼 내 타격을 버티지 못할것이다.)는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아.

그는 그가 해야하는 것을 하는거야. 그리고 그런 말들을 실행할 수 있다고 본인 스스로가 믿을 필요가 있어. 시합이 바로 코 앞이잖아. - #0628

댄 후커 : 포이리에는 폴 펠더보다 턱이 약해 내 타격을 견딜 수 없다.

- 나는 시합에 그가 가지고 올게 뭔지 알아. 그는 맷집이 매우 좋고 강한 복서이자 레슬러이고 매우 웰라운드하며 메인이벤트 경기에 익숙해.

그는 이번에 5,6번째 메인이벤트에 서게 될거야. 그의 경험을 리스펙해야해.

스킬 측면에서는 난 그와 상성이 좋다고 봐. 그리고 내가 타격 쪽 테크닉에서는 조금 더 앞선다고 봐.

이 시합을 내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정말 멍청한 짓이지. 

포이리에는 3위고 난 5위야. 나의 계획은 엄청 멋진 쇼를 만들고 포이리에를 잠들게 하고 타이틀샷을 받는거야.

최악의 시나리오는 포이리에에게 얻어터지고 랭킹이 약간 떨어지고  가족을 먹여살릴 큰 돈을 벌게 되는거지. 

그래서 이 시합은 나에게 있어 이미 윈-윈 상황이야.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난 그다지 부담감이 없어.

포이리에는 타격을 선호하지. 하지만 다른 것도 매우 잘 섞어.

난 포이리에의 넘버원 플랜이 '난 댄 후커와 치고받을거야'는 아닐거라고 봐.

그는 인크레더블한 복서이자 레슬러라서 그가 두가지를 모두 적절히 섞어쓰며 나와 싸울거라고 봐.

그는 이번에 게임을 분명히 조금 수정해서 나올거야. 나를 압박하고 나의 펀치를 견디고 돌려주고 하는 식은 나를 상대로 베스트 전략이 아니야. 난 더스틴 포이리에가 폴 펠더만큼 타격을 견디지 못한다고 봐.

펠더와 포이리에의 경기 영상을 봤을 때 포이리에는 펠더만큼 턱이 강한거 같진 않아.

난 포이리에를 잠재울 수 있을거라고 느껴. 내가 그에게 타격을 적중시키면 포이리에는 받은 데미지로 부터 회복할 방법이 없을거야.

난 포이리에를 이기면 랭킹 3위를 이기는거야. 그전에 랭킹 6위 펠더를 이겼고 역시나 랭킹 6위였던 아이아퀸타를 이겼어. 난 포이리에를 이기면 타이틀샷을 받게 될거야. -#0628

미키 골 : 난 마이크 페리의 수줍은 팬

- 마이크 페리가 자신의 코너맨으로 여자친구를 데려오는 것은 가장 현명한 일은 아니지. 뭐 난 별로 그것에 신경쓰지 않아.

난 최고의 코치를 세컨으로 데려올거야. 이건 결국 나와 페리의 싸움이야. 세컨이 누군지는 큰 차이를 만들진 않아.

이번 승리는 나에게 매우 큰 승리야. 난 마이크 페리의 샤이 팬이야. 그는 재밌고 익사이팅한 파이터지. 그는 굉장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 거친 입담과 난폭한 싸움 스타일. 난 그게 좋아.

난 상대 선수로 그가 좋아. -#0628

미키 골 : 이 시합은 가장 멍청한 파이터와 가장 똑똑한 파이터의 대결이다.

- 마이크 페리나 한번 매치업이 되었다가 캔슬된 카를로스 콘딧과의 시합처럼 빅네임과 싸우는게 더 좋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시합 위치도 올라가잖아. 하지만 난 누구와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 난 이길 상대를 골라 싸우려고 이 스포츠로 뛰어든게 아니야.

페리는 익사이팅하고 난폭한 야수지. 그리고 난 (그런 야수를 잡는) 킬러야. 이 시합은 가장 멍청한 파이터와 가장 똑똑한 파이터의 대결 중 하나야.

내가 아직 경험은 좀 적지만 난 스마트한 녀석이야. 그리고 X나 운동능력이 좋지. 난 많은 킬 무브들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보여줄거야.

내 생각에 마이크 페리는 나의 승리를 위한 좋은 제물이야.

난 겁나 딱딱한 머리를 갖고 있어. 난 결코 넉아웃된 적이 없어. 우린 슬러거 마이크 페리를 상대로 내 맷집을  좀 테스트할거야. 마이크 페리는 그걸 테스트하기에 딱인 선수지.

이런게 무도가로써 나를 불타오르게해. 

난 그가 내게 다가와 날 죽이기 위해 노력하길 원해. 나도 그러려 하겠지. 그게 바로 이 스포츠지.

우리 사이에 가장 큰 갭이 있는 스킬은 그래플링이야. 내 그래플링이 월등히 앞서지.

하지만 이건 그래플링 매치가 아닌 싸움이야. 테이크다운을 할 기회가 오면 하는거고 난 단지 나답게 싸울거야.

난 그가 나를 약한 상대로 생각하고 있길 바래. 우린 이번 시합 무슨 일이 일어나나 보게될거야. -#0628

관련포스팅 : 마이크 페리 : 약한 상대를 붙여줘서 고마워 UFC

모리스 그린 : 지안 빌란테는 레슬링을 사용하지 않으면 넉아웃될거야.

- 나의 형과 지안 빌란테는 대학에서 같이 풋볼을 했어. 그래서 그를 만난 적이 있고 그가 굉장히 큰 선수라는 것을 알아. 

우리 직업은 둘 중 하나가 X되야 하는거잖아. 하지만 난 나에게 주어진 어떤 상대와도 싸우는 것을 좋아해. 난 단지 싸우길 원해.

난 지금 그렉 잭슨 체육관으로 옮겼어. 전 체육관인 팩토리 X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있지만 난 같이 훈련할 헤비급 선수가 필요했어. 그리고 여긴 좋은 헤비급 선수들이 있어.

마크 몬토야도 좋은 코치지만 잭슨윙크는 끝판왕이야.

지안 빌란테는 넉아웃되고 싶지 않으면 나를 상대로 레슬링을 사용해야 할거야. 그가 레슬링을 사용하지 않으면 X될거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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