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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이스라엘 아데산야 : 이번 시합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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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이스라엘 아데산야 : 이번 시합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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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데산야 : 정확도를 바탕으로 후반라운드 코스타를 침몰시킨다.

- 이번 파울로 코스타와의 시합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셧아웃, 올해의 셧다운 시합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올해의 시합? 그건 이미 내가 받은 적이 있는 트로피지. 그건 이번의 상황때문에 일어날거 같진 않다.

(표면적으론 본인이 깔끔하게 이기겠단 소리겠지만 코스타와 올해의 시합급으로 치고 받아으며 싸우면 버티지 못한단 얘기겠죠? ^^;)

난 스마트하게 싸워야한다. 이 녀석은 1라운드가 지나면 방전되지. 우리의 시합은 5라운드 시합이다.

그리고 나의 3,4,5라운드를 봐라. 난 여전히 쌩쌩하게 움직인다.

그래서 이 시합의 열쇠는 정확도다. 이 정확도라는 스킬을 바탕으로 코스타를 하나하나씩 침몰시킬 것이다.

이 시합은 나에게 완벽한 시합이다. 요엘 로메로전을 만회할 완벽한 시합말이다.

요엘 로메로전 이후 나에게 쏟아진 비난이 정당하든 정당하지 않든 나의 위상은 아래로 떨어졌다. 지금 그걸 다시 끌어올릴 시간이다.

무패의 KO 아티스트에 약을 들이부은거 같은 몸을 가진 코스타와의 시합은 일견 다윗과 골리앗같은 스토리다.

나에게 이 녀석보다 더 좋은 안타고니스트는 없다. 부러질거 같은 삐쩍 마른 내가 이 몬스터같은 놈을 이소룡처럼 싸우며 이긴다면 사람들은 '오 마이 갓'이란 말을 하겠지.

내가 이 녀석을 엄청난 경기력으로 넉아웃시키고 주인공의 위대한 고난 극복기를 완성할 것이다.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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