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덱스터 시즌6 6화 - Just Let's go 본문

문화생활/TV

덱스터 시즌6 6화 - Just Let's go

평산아빠
반응형


이번 화에서는 많은 이야기거리드리 풍성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우선 처음 트래비스를 추적하는 장면에서 샘이 총에 맞았다는 전화를 받고 간발에 차이로 갤러교수를 발견할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순수한 청년 트래비스는 자신의 신념에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결국 4번째 희생자를 잡아둔 여자를 풀어주는 결과를 낳습니다.

트래비스와 갤러교수의 갈등 그리고 트래비스의 배신으로 인한 단서의 실마리 등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비스는 선한 누나를 봐서라도 살인을 안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번 화의 특이한 점은 덱스터가 샘이 총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합니다. 감정이 없는 덱스터가 해리슨이 아플때 신에게 빌질않나 자신의 친구가 총에 맞자 순수하게 분노하는 등 점점 평범한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역시나 저번 에피소드 마지막에 개가 안짖는게 정비소 사람 중 하나일거라 생각했는데 샘이 계속 세례도 시키고 사람만들어가던 닉이 범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샘은 덱스터에게 유언으로 그를 용서하라 말합니다. 어둠을 잡으면 그 어둠이 당신을 가둔다는 말과 함께 죽을 때까지 덱스터의 빛이 되고자 합니다.



하지만 결국 덱스터는 닉을 죽이고 자신에게 선이 없음 깨닫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의 형이 환영으로 등장합니다.

이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덱스터는 피에 굶주린 무분별한 살인마와는 다르다 생각했고 그러지 못한 형을 자신의 손으로 처단했는데 결국 그도 그 형의 단계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빨리 누군가 덱스터를 잡아줘야할 텐데 ... 아마도 덱스터가 다음화에서 부터 살인을 좀 많이 할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래비스가 자신의 피를 뽑아 냉장보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또 무엇인지 다음 에피소드에는 알려주겠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