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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즌1 7화 - 브래디상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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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즌1 7화 - 브래디상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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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매화 칭찬하고 있는게 극 전반부에 뿌려둔 복선을 극 후반에 기가 막히게 짜맞추는 것인데요 ..

이번 화는 좀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엄청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바로 브래디상사에 대한 진실!

제목도 그렇고 ... 이 미드는 지금까지 브래디상사의 테러행위와 그것을 포착하기 위한 캘리의 싸움구도였는데요...

이번화에서 완전한 반전입니다.

캘리의 오두막에 몇일을 같이 지내게 된 브래디 ... 아침에 브래디가 즐겨먹는 차에 대한 언급을 실수로 캘리가 함으로써 캘리가 그를 감시해왔단걸 알게되고 브래디는 자신의 진실을 모두 털어놓습니다.



자신의 무슬림으로 개종했고 암호를 보내는 듯한 손동작은 묵주대신이며 같이 포로가 된 동료는 죽고 자신이 산 이유는 자신이 그를 죽였기 때문이라는 평생 가슴에 묻어야할 진실들을 모두 얘기합니다.



그리고 테러리스트 중 하나인 아이린으로 부터의 자백을 통해 실제 테러리스트가 밝혀지며 브래디는 혐의(?)를 벗습니다.

진짜 테러리스트는 바로 브래디가 죽였다고 믿었던 자신과 같이 포로로 잡혀갔던 톰워커!!



그리고 지금까지 홈랜드를 보며 테러를 위해 왜 공항가까운 곳에 집을 얻어야하는지가 매우 궁금했는데요 ... 쟤 짧은 생각으로는 도주가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

하지만 그 집을 산 이유도 밝혀지는데요 그 집 지붕에서 공항의 대통령 전용 헬기를 통해 대통령이 내리는 순간 저격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테러용의자와 테러의 목표가 밝혀진 홈랜드!!!

그런데 이제 그럼 극의 주인공은 브래디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

정말 그는 테러리스트가 아닌걸까요? 왠지 한번의 반전을 더 준비할거 같은 홈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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