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매치업 뉴스] 마이클 챈들러 UFC와 계약!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저스틴 게이치 백업 파이터로 데뷔

마이클 챈들러 UFC와 계약!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저스틴 게이치 백업 파이터로 데뷔

- 마이클 챈들러가 UFC와 계약했고 UFC254 메인이벤트의 백업으로 대기한다고 합니다. 

마이클 챈들러는 계체까지 모두 참여하지만 상대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회성 백업이지 타이틀샷을 주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마이클 챈들러는 "결국 오랫동안 열심히 해 여기까지 왔다. 난 이 기회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내가 최고의 라이트급 선수라는 것을 지난 11년간  주장해온 것을 증명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USADA 6개월 테스트 룰은 기존 UFC 선수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신입은 적용되지 않기에 마이클 챈들러가 바로 UFC 시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룰 때문에 실제로 UFC와 계약한 선수 중 30% 정도가 첫 USADA 테스트에 걸리며 데뷔가 무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UFC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어제 마이클 챈들러전 오퍼를 했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퍼거슨전과 마찬가지로 돈문제가 합의가 안되었고 토니 퍼거슨이 자신에게 보여준 신의를 자신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토니 퍼거슨 역시 오늘 공식적으로 UFC254 카드에서 빠졌습니다.

 

아래는 마이클 챈들러가 벨라토르에게 이룬 업적입니다.

 

파트리시오 페레이라(벨라토르 페더급, 라이트급 챔피언)는 "그래서 벨라토르 파이터들은 수준이 낮다고 말하더니 내가 이긴 벨라토르 전챔프와 계약하고 바로 타이틀전 백업을 세우네. 흥미롭군"이라고 살짝 디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