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인터뷰 소식] 저메인 드 란다미 : MMA 파이터가 되어야한다는 교훈을 아만다 누네스전 배웠다. / 줄리아나 페냐 : 란다미를 이기면 내가 넘버원컨텐더다. 본문

MMA/MMA뉴스

[UFC 인터뷰 소식] 저메인 드 란다미 : MMA 파이터가 되어야한다는 교훈을 아만다 누네스전 배웠다. / 줄리아나 페냐 : 란다미를 이기면 내가 넘버원컨텐더다.

평산아빠
반응형

메인 드 란다미 : MMA 파이터가 되어야한다는 교훈을 아만다 누네스전 배웠다.

- 아만다 누네스전 내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게임 플랜을 고수해라"야.

그날 난 싸우러 왔지만 누네스는 지지 않기 위해 왔지.

이런 상태로 싸우다보니 아만다가 쉽게 이길 수 있는 원인을 내가 제공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난 아만다 누네스의 약점을 드러냈어.

 

난 그녀와의 시합에서 결코 위험한 적이 없었어.

시합이 끝난 후에도 전혀 데미지가 없었어.

나는 그녀를 2라운드에 살짝 휘청이게 만들었어.

그래서 난 속으로 한방만 더 맞추면 넉아웃시킬 수 있겠다 싶었지.

난 너무 성급했고 마치 킥복싱 시합하듯이 싸웠어.

 

뭐 정확하게 아만다 누네스가 원하는 게임을 내가 했고 결국 누워서 싸우는 매우 지루한 시합이 되어버렸지.

아만다 누네스는 자신의 미션을 잘 수행했지.

그날 난 MMA파이터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배웠어. 그리고 동기부여가 되었고 그 결과를 이번 시합 보여줄거야.

난 상대가 누군지는 중요치않아. 난 지금껏 최고들과 싸워왔고 다들 나에게 태클을 쳤어. 

 

모든 시합은 똑같아. 심지어 내가 홀리 홈이나 아만다 누네스같은 스탠딩 타격가와 싸워도 그들 역시 나에게 태클을 시도해.

그래서 줄리아나 페냐도 똑같은 것을 할거야. 나에겐 모든 시합이 다 똑같아. -#1004

 

줄리아나 페냐 : 란다미를 이기면 내가 넘버원컨텐더다.

- 내 전적이 나를 말해준다. 난 UFC에서 단 한번 졌다. 그 경기는 내가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싸웠지. 

그리고 그 실수를 고쳐왔다.

내가 이번 시합 이기면 솔직히 이 시점에 나를 뛰어넘어 내 앞에 설 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난 항상 강자라는 것을 증명해왔다.

 

난 TUF에서 우승했고 그 당시 넘버5였던 제시카 아이를 이겼고 넘버2였던 캣 진가노를 이겼다.

그리고나서 타이틀샷을 놓고 발렌티나 쉐브첸코와 싸웠고 이후 전챔피언 니코 몬타뇨를 이겼다.

그리고 지금 랭킹1위 선수와 싸울 예정이지.

 

난 UFC에서 한번 졌고 저메인 드 란다미를 이긴다면 나보다 실적면에서 나은 선수는 없다. 

내가 다음 타이틀샷의 유일한 후보가 될 것이다. -#1004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