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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아일랜드 5 모라에스 VS 샌드하겐 대진표 - 누가 타이틀샷에 한걸음 더 다가갈까? 본문
경기 일시 :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 메인 카드 : 9:00
- 프릴림 카드 : 7:00
경기 장소 :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메인이벤트 : 말론 모라에스 VS 코리 샌드하겐
프릴림 카드 메인이벤트 : 톰 브리즈 VS KB 불라
메인 카드
프릴림 카드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역시나 메인이벤트인 말론 모라에스 VS 코리 샌드하겐의 시합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비록 스털링에게 그라운드로 끌려가 초살 서브미션패를 당했지만 코리 샌드하겐의 그래플링 실력은 하파엘 아순사오전 레벨이 입증되었죠.
말론 모라에스가 과연 샌드하겐을 그라운드에서 압도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또한 모라에스의 스피드와 풋워크가 엄청나지만 샌드하겐의 리치, 풋워크, 타격 디펜스 능력 역시 대단하죠.
모라에스의 매직킥인 스위칭 리드킥 역시 신장이 크고 거리가 긴 샌드하겐에게는 다른 선수에 비해 적중시키기 더 어렵고 샌드하겐의 체급내 최고 레벨의 바디샷은 카디오에 문제를 드러낸 모라에스의 카디오 걱정을 더 가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라에스의 강력한 레그킥은 샌드하겐의 스텝을 멈출 강력한 무기이기도 합니다.
모라에스가 샌드하겐의 다리를 묶고 강력한 파워샷들을 꽂을지 샌드하겐이 바디작업과 긴 재빙으로 모라에스를 괴롭히며 지친 모라에스를 후반라운드 잡을지 매우 흥미로운 시합입니다.
코메인 이벤트 : 에드손 바르보자는 페더급 마수걸이승을 만들 수 있을까?
- 에드손 바르보자는 지난 2017년 12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전 패배를 기점으로 1승 5패의 최악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본인은 최근 2경기인 폴 펠더와 댄 이게를 이겼다고 주장하지만 전적은 패로 기록되어있는게 현실이고 3연패인게 현실이죠.
다만 분명한 사실은 댄 후커를 완전 박살냈고 폴 펠더와 비등하게 싸웠고 댄 이게에게도 큰 데미지를 주며 꽤나 선전했다는 점입니다.
즉, 아직 클래스는 살아있는 에드손 바르보자입니다.
이런 바르보자를 상대하기에 마콴 아미르카니는 솔직히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타격에서도 너무 차이가 나고 아미르카니가 바르보자를 테이크다운시킬 레벨이 되나도 의심스럽고 테이크다운을 시켜도 타격 데미지때문에 퍼거슨이나 세로니전을 제외하면 서브미션에 걸린 적이 없는 바르보자에게서 탭을 받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어찌됐든 만약 이런 아직은 레벨 차이가 나는 상대에게 마저 바르보자가 패한다면 페더급 도전은 여기서 멈춰야겠죠.
과연 아미르카니가 바르보자의 매서운 레그킥에 다리가 묶이며 텔레그래프 테이크다운만 연발하다 지게 될지 아미르카니의 깜짝 플라인 니킥에 당하거나 테이크다운에 그라운드로 끌려가 탭을 치게될지 바르보자의 커리어 벼랑끝 시합이네요.
자신의 폼을 찾아가고 있는 두 헤비급 파이터들
- 출장정지 징계가 풀리고 복귀한 벤 로스웰은 블라고이 이바노프와 안드레이 알롭스키전 졸전 끝에 패하며 완전 폼이 죽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2경기 꽤나 좋은 폼으로 승리를 거뒀죠.
뭐랄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녹슨 녹을 제거하는데 2패가 필요했던 로스웰의 모습이었습니다.
마르친 티부라 역시 샤밀 압둘라히모프와 아우구스토 사카이에게 무력하게 넉아웃을 당하며 이제 UFC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생각했는데 팀을 옮기고 다시 예전의 폼을 찾아가며 2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폼을 되찾아가며 2연승 중인 양선수가 다시 예전의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한 길목에서 만났습니다.
일단 벤 로스웰의 무지막지한 맷집과 파워를 바탕으로 한 압박과 꽤나 잘 견디는 레슬링 싸움 등에 비해 아직 전성기의 폼을 완전히 찾지 못한 마르친 티부라의 킥게임과 그의 주력인 클린치 게임이나 카디오 게임이 잘 통할거 같지 않아 로스웰의 탑독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3연승을 거두며 다시 메인스트림 경쟁에 나설 선수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무패의 파이터들
- 이번 이벤트에는 유독 무패의 선수들이 많이 출전합니다.
일리아 토프리아(8승 무패), K.B 불라(8승 무패), 호드리고 나시멘토 페레이라(8승 무패), 임파 카산가나이(8승 무패), 오마르 모랄레스(10승 무패)까지 5명의 무패 파이터가 출전합니다.
이중 호드리고 나시멘토는 전경기를 모두 피니쉬승으로 장식하고 있으며 UFC 데뷔전 타격도 꽤 갖추어졌고 역시나 서브미션승으로 승리를 장식하며 자신의 엄청난(?) 전적이 만들어진 전적이 아님을 증명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고,
임파 카산가나이는 저는 크게 인상적인 데뷔전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나 미디어쪽에서 꽤나 주목하는 선수고,
오마르 모랄레스는 이미 마동현과 가브리엘 베니테즈를 꺽으며 UFC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로 역시나 기대주인 기가 치카제를 제물로 미들커터 상위레벨로 도약하려 하고 있죠.
과연 계속 '스틸'이 외쳐질 선수는 몇명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기타
- 그외에 이기든 지든 자신의 16번의 프로 시합 중 한번도 판정까지 간적이 없는 전 KSW챔피언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가 "섬씽스페셜"을 보여주겠다며 마커스 페레즈전 출사표를 던졌고,
UFC 데뷔전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역시나 자신의 승리 모두를 피니쉬로 장식하고 있는 톰 아스피날이 출전합니다.
또한 올해 UFC에 데뷔해 벌써 3승을 거두고 보너스도 받고 재계약도 성공하며 2020년을 자신의 최고의 해로 만들고 있는 유세프 잘랄이 4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하고 있고,
엄청난 기대주에서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 톰 브리즈가 프릴림 메인이벤트를 장식합니다.
제임스 빅처럼 길고 높은데 또 두껍고 그런데 빠른 사기급 신체조건과 탑레벨 타격능력을 바탕으로 레슬링이 받쳐주면 크게 도약할 가능성이 있는 기대주 기가 치카제가 4연승을 거두기 위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 패배 이후 7연승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여성 플라이급의 트레이시 코르테즈와 또한명의 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구성원인 타기르 울란베코가 데뷔전을 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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