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탯분석
- 코너_맥그리거
- 공무원의 일상
- 스마트폰사용기
- 프란시스_은가누
- ufc대진표
- UFC매치업뉴스
- UFC
- 정찬성
- 호르헤_마스비달
- 더스틴_포이리에
- UFC단신
- 스마트폰
- 최두호
- MMA단신
- 공무원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ufc 단신
- 관악맛집
- MMA
- UFC매치메이킹
- 청림동
- ufc인터뷰
- UFC감상후기
- 마이클 비스핑
- 관악구청
- 김동현
- UFC매치업
- 스탯랭킹
- 매치메이킹
- Today
- Total
평산아빠의 Life log
UFC on ABC 1 할로웨이 VS 케이터 출전선수들의 인상적인 플레이들 본문
오스틴 링고 VS 제이콥 킬번 : 오스틴 링고의 뛰어난 복싱과 킬번의 맷집
- 오스틴 링고는 상당히 깔끔하고 예리한 복싱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제이콥 킬번은 그 복싱을 맷집으로 버티는 엄청난 내구력을 보여줬다.
라마잔 에미브 VS 데이빗 자와다 : 라마잔 에미브의 테이크다운 능력
- 데이빗 자와다에게 힘에서 밀리고 레그킥 데미지로 스텝이 죽으며 타격에서 앞서지 못하고,
테이크다운은 성공해도 일어나버리고 점차 테이크다운은 막히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3라운드 초반 펀치교환을 통한 테이크다운을 통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클린치 테이크다운, 타격 셋업 테이크다운, 타이밍 테이크다운이 막혀도 펀치교환을 통해 강제로 상대에게 타격에 신경쓰게 만들면서 보여준 테이크다운은 이 시합의 백미였다.
카를로스 펠리페 VS 저스틴 타파 : 타파의 아웃사이드 레그킥과 펠리페의 바디 맷집
- 생긴 것과 다르게 반대 스탠스의 상대의 앞발을 아웃사이드 레그킥으로 잘 공략한 저스틴 타파다.
또한 저스틴 타파의 반대스탠스에서의 강력한 바디킥을 수차례 맞았지만 끄덕없었던 카를로스 펠리페의 바디 맷집 또한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저스틴 타파의 킥게임을 깨고 익사이팅한 시합의 물꼬를 튼 펠리페의 바디셋업에 이은 라이트는 이 시합의 백미.
조셀린 에드워즈 VS 우 야난 : 에드워즈의 굿 스크램블 & 더블 업킥
- 조셀리 에드워즈는 상대 테이크다운에 넘어가주며 오히려 가드 포지션에서 싸우거나 넘어가주는척 하며 탑을 얻는 좋은 그래플링을 보여줬다.
또한 보기드문 더블 업킥을 보여주기도 했다.
푸나헬레 소리아노 VS 두스코 토도로비치 : 결국 터질게 터진 토도로비치의 스웨이 디펜스
- 두스코 토도로비치의 스웨이로만 상대 타격을 피하려는 저 습관이 결국 UFC 2전만에 큰 구멍이 되어버렸다.
알레시오 디 키리코 VS 호아킨 버클리 : 디 키리코의 헤드킥
- 퍼포먼스 오브 더 나잇을 받은 멋진 디 키리코의 헤드킥 넉아웃이었다.
계속 같은 패턴으로 들어오는 버클리의 동작을 잘 읽은 멋진 킥이었다.
카를로스 콘딧 VS 맷 브라운 : 콘딧의 스위칭과 서프라이즈 레그트립 테이크다운
- 1라운드를 가져오게 만든 GSP에게 성공시킨 콘딧표 스위칭이 오랜만에 나왔다.
또한 테이크다운이 약한 콘딧이 브라운을 테이크다운시키고 완벽하게 라운드를 따낸 멋진 레그트립 테이크다운도 인상적이었다.
맥스 할로웨이 VS 켈빈 케이터 : 스피닝 백 킥, 버티컬 엘보우, 쇼보팅 플레이 와 케이터의 투지
- 케이터의 바디에 강한 충격을 준 맥스 할로웨이의 시그니처인 스피닝 백 킥
그리고 단단한 케이터에 균열을 낸 90도로 떨어지며 케이터의 관자놀이를 보호하는 가드 사이를 뚫은 버티컬 엘보가 상당힌 인상적이었다.
또한 후반 라운드 자신의 복싱이 세계 최고라고 외쳐대며 보여준 쇼보팅 플레이는 후반 관중을 열광시켰다.
반면 켈빈 케이터는 UFC 역대 가장 많은 라운드 차이의 판정패를 당했고 할로웨이의 유효타를 무려 445번이나 맞았지만 무너지지 않는 엄청난 투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