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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카마루 우스만 : 길버트 번즈가 팀동료였다고 다를게 없다. 단지 나의 것을 빼앗으려는 또한명의 도전자일 뿐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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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카마루 우스만 : 길버트 번즈가 팀동료였다고 다를게 없다. 단지 나의 것을 빼앗으려는 또한명의 도전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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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 : 길버트 번즈가 팀 동료였다고 다를 게 없다. 단지 나의 것을 빼앗으려는 또 한 명의 도전자일 뿐이다.

- 난 번즈와 불화가 있어 팀을 옮긴 게 아니야.

커리어의 특정 지점에 오면 더 성장하기 위해 확실히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해.

시간이 흐르며 난 약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어. 뭔가 좀 더 많은 것이 필요했어.

팀에 30명의 선수가 있고 코치들은 그들도 가르쳐야 하니까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지.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이런 환경에서는 탑을 유지하는데 더욱 어려워져.

이 환경에서 내가 탑이 되는데 꽤 괜찮게 나의 것들을 해왔지만 사실 가장 어려운 부분인 이것을 유지하는 데는 확실한 환경이 필요해.

확실한 집중이 필요하지. 그런데 내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할 때쯤 몇가지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나에게 100% 집중되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어.

그리고 이것은 내가 오랫동안 원해왔던 일이었어.

작년 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고 리스펙 하는 정말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코치들로 그 범위를 줄였어.

 

나와 번즈는 팀 동료였고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안다.

이런 점이 다른 시합과는 좀 다르게 만든다.

하지만 평상시의 번즈처럼 대하지 않는다. 이 녀석은 나의 벨트를 뺏어가려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며 싸울 것이다.

난 내가 탑에 있는 이유를 보여줘야 한다.

앙숙들과의 시합이었던 지난 두경기와 이번 시합 동기부여가 다를 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난 그렇지 않다.

모든 시합은 다 다르지만 시합이 가까워질 때 결국은 다 같아진다.

모두가 나의 것을 빼앗으려는 녀석들이다.

난 같은 야수가 되어야 하고 매번 나의 것을 지켜야 한다.

난 시합장에서 상대가 누군지 생각 안 한다.

옥타곤에 들어가면 모두가 나의 것을 빼앗으려는 똑같은 상대일 뿐이다.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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