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가스 19 커티스 블레이즈 VS 데릭 루이스 MMA 코치들의 승자 예상

 

UFC 베가스 19 커티스 블레이즈 VS 데릭 루이스 MMA 코치들의 승자 예상

 

에릭 닉식(Xtreme 커투어 MMA 코치 - 브래드 타바레스, 댄 이게, 미샤 서쿠노프 소속)

- 데릭 루이스는 그다지 그라운드 게임이 좋지 못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자신을 잘 방어하고 필요할 때 스크램블을 잘 만들어내.

우리가 데릭 루이스 전을 준비해 분석했을 때 데릭 루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가 하프 가드 포지션에서 답이 없다는거야.

분명 블레이즈는 이걸 노려야해.

난 블레이즈가 데릭 루이스를 파운딩으로 끝낼 수 없다고 봐.

다니엘 코미어가 루이스에게 탭을 받아냈지만 분명 루이스를 그라운드에서 피니쉬시키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야.

내가 블레이즈에게 관심이 있는 부분은 그의 약한 턱이야.

그는 은가누에게 몇대 맞고 바로 사그라들었지.

그리고 볼코프전 보여준 카디오 문제야. 

만약 블레이즈가 루이스를 시합 초반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비등비등하게 싸우면 원펀치 넉아웃 파워를 가졌고 몇초가 남았건 관계없이 상대를 피니쉬시키는 역전승의 대가 루이스에게 큰 코 다칠 수 있어.

커티스 블레이즈 쪽으로 기울지만 데릭 루이스가 이길 방법이 몇가지 있어.

 

타이슨 차티어(뉴 잉글랜드 카르텔 코치 - 켈빈 케이터, 랍 폰트 소속)

- 내 생각에 블레이즈는 루이스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루이스는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걸 반복하며 딱 한방만 맞추면 되지.

이게 3라운드 시합이라면 블레이즈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블레이즈는 루이스를 피니쉬시킬 수 없고 초반 몇개의 라운드를 블레이즈가 얻어도 결국 루이스는 넉아웃펀치를 찾아낼 것이다.

난 나의 친구 데릭 루이스 쪽으로 가야한다.

데릭 루이스가 몇번이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결국 4,5라운드 쯤 넉아웃시킬거 같다.

 

사이프 사이드(포티스 MMA 헤드코치 - 유라이야 홀, 제프 닐, 디에고 페레이라 소속)

- 변수는 데릭 루이스의 강한 피지컬이야. 다니엘 코미어도 그걸 말했지.

다들 그를 눌러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그러지 못하지.

데릭 루이스는 뛰어난 주짓수 블랙벨트 가브리엘 곤자가에게 백을 내주고도 일어났어.

그리고 마이너 무대에서 올아메리칸 챔피언 레슬러 자레드 로숄트를 상대로도 일어났어. 

난 거기에 있었어.

데릭은 항상 일어나고 승리의 길을 찾아.

이게 변수야.

그리고 블레이즈는 분명 은가누에게 다운되고 피니쉬 당했지.

팀 엘리베이션에선 커티스를 잘 준비시킬거고 데릭 루이스에게 문제를 안길거야.

하지만 스몰케이지에서의 5라운드.

우린 이 환경에서 볼코프를 상대로 커티스 블레이즈가 어땠는지 모두 봤지.

그는 지치고 느려졌지.

데릭 루이스는 체력 안배의 대가야. 그리고 끝에 그걸 폭발시키지.

데릭이 볼코프처럼 할 수 있다면 후반 라운드 커티스에게 트러블이 생길거야. 

난 커티스 블레이즈를 픽할거지만 블레이즈는 3라운드 내에 피니쉬시키려 할거야.

장기전이 되고 블레이즈가 지치기 시작하면 이 시합은 매우 흥미로워 질거야.

코미어처럼 블레이즈는 과연 지치기 전에 루이스를 끝낼 수 있을까?

 

에디 차 (MMA랩 타격 코치 - 벤슨 핸더슨, 자레드 캐노니어, 로렌 머피, 션 오말리 소속, 정찬성과 작업) 

- 서류상 커티스 블레이즈가 승리할 거로 보여.

그는 은가누를 제외한 모든 타격가를 이겼어.

근소한 차이도 아니었어.

그리고 코미어가 은퇴한 현 시점에서 최고의 레슬러야.

데릭 루이스의 끝까지 역전승을 일궈내는 능력은 결코 얕볼 수 없지.

하지만 커티스 블레이즈는 UFC에서 가장 미래가 밝은 선수야.

그는 데릭 루이스를 피니쉬시킬거야.

데릭 루이스는 항상 그의 카디오가 의심스러웠지.

커티스 블레이즈가 계속 레슬링으로 공격한다면 3,4라운드 쯤 피니쉬 시킬 수 있을거야.

데릭 루이스의 한방은 항상 변수지. 

하지만 난 승자를 예상할 때 더 깊은 스킬셋을 가진 선수를 택하지.

아마 루이스가 한방으로 이겨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거야.

하지만 내 생각에 10번 싸우면 8,9번은 커티스 블레이즈가 이긴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