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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에반더 홀리필드 : 마이크 타이슨이 2천5백만 달러 짜리 시합을 거절했다. / 헨리 세후도 : 데이비슨 피게이레도와의 시합은 쿠키를 부러뜨리는 것만큼 쉬운 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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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에반더 홀리필드 : 마이크 타이슨이 2천5백만 달러 짜리 시합을 거절했다. / 헨리 세후도 : 데이비슨 피게이레도와의 시합은 쿠키를 부러뜨리는 것만큼 쉬운 일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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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더 홀리필드 : 마이크 타이슨이 2천5백만 달러 짜리 시합을 거절했다.

- 마이크 타이슨이 로이 존스 주니어와 무승부 이후 5월에 다시 싸우고 싶다고 해서 자신과 협상이 잘 될 줄 알았는데 모든 오퍼를 다 거절했다고 홀리필드가 얘기하네요.

* 솔직히 홀리필드랑 하면 로이 존스 주니어 때보다 더 흥행할거 같긴 한데 ... 타이슨이 또 지는게 부담스러운걸까요?

마이크 타이슨은 홀리필드에게 1차전 11라운드 TKO패를 당한 후 2달 반만에 리매치를 했지만 경기가 잘 안풀렸고 희대의 귀물어뜯기 사건으로 반칙패를 당했죠.

 

커티스 블레이즈 : 난 10번 싸우면 9번은 데릭 루이스를 패줄 수 있다.

- 1라운드는 내가 이겼다. 

내가 더 빨랐고 카프킥, 잽, 엘보우, 니킥으로 그를 때렸다. 우리가 얘기해왔던 것을 하고 있었고 모든 것이 너무 잘 되고 있었다.

 때때로 난 공격적이게 되고 테이크다운을 노릴 때 다른 것들은 다 잊어버리고 그저 테이크다운 모드로 갈 때가 있다. 

2라운드가 바로 그런 때였고 그 지점에서 루이스가 날 잡았다.

난 나의 머리를 숙였고 어퍼컷에 잡혔지.

이런 레슨을 통해 배우는거지.

난 멘탈도 성장하고 있고 육체적인 스킬들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데릭 루이스는 나보다 나이가 많고 향후 4,5년 선수 생활을 계속할거로 보이지 않아서 리매치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난 루이스에게 진 것에 대해 별로 신경 안쓴다.

그는 그날밤 더 좋은 파이터였다. 

하지만 나보다 그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10번 싸우면 9번은 내가 그를 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헨리 세후도 : 데이비슨 피게이레도와의 시합은 쿠키를 부러뜨리는 것만큼 쉬운 일

- 데이비슨은 강하지. 하지만 그가 나와 싸우면 완전 다르게 보일거야.

그는 레슬링이 없어. 그는 내가 가진 경험이 없지.

사람들이 피게이레도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침착함과 매우 좋은 거리 조절 능력이지.

그런데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이기고 올림픽에 나가 싸워 이기고 그러면 데이비슨과의 시합은 쿠기를 부러뜨리는 것만큼 쉬운 일이 돼.

* 왠지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이 인터뷰를 읽으면 피식 웃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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