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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UFC 베가스 26 호드리게즈 VS 워터슨 시합 후 인터뷰 : 은퇴는 없다. 방전된거 맞다. 일주일 동안 37파운드를 감량했다. 기다려 이스라엘 아데산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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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UFC 베가스 26 호드리게즈 VS 워터슨 시합 후 인터뷰 : 은퇴는 없다. 방전된거 맞다. 일주일 동안 37파운드를 감량했다. 기다려 이스라엘 아데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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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26 호드리게즈 VS 워터슨 시합 후 인터뷰

 

닐 매그니 : 시합에 3번 빠진 함잣 치마예프를 기다리는 모험을 하지 않는다.

- 난 분명히 나의 커리어를 높이 올려줄 함잣 치마예프와 싸우길 원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걔만 바라보고 내 인생과 커리어를 정체시킬 수 없다. 

그 녀석은 지난 몇달간 시합에 3번이나 빠졌다. 

그래서 함잣만 바라보고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는 도박을 할 순 없다. 

지금 시간은 나의 편이 아니라 그를 마냥 기다릴 순 없다. 

난 이제 한번만 더 부상을 당하면 선수 생명이 끝날 것이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매우 주의하고 있다.

난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목표는 나의 가족을 부양하는 것이다.

그래서 난 챔피언이 되기 보다는 나의 시간이 다 가기 전에 시합을 많이 뛰려한다. 

 

그레고르 길레스피 : 방전된거 맞다.

- 난 방전되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봤을 거고 길레스피가 맛이 갔어라고 말했을 것이다.

지친 것과 맛이 간건 큰 차이가 있다. 난 지쳤을 뿐이지 맛이 가진 않았다.

1라운드 페레이라는 어쩔 수 없이 그 페이스로 싸워야했다.

사람들이 이걸두고 내 미끼를 물었다. 혹은 내가 그 페이스를 강요했다. 등 뭐라 말할진 모르겠다.

아무튼 그게 내가 하는 방식이다.

상대가 이스케이프에 실패하면 난 덜 지치게된다.

1라운드 페레이라는 몇번이나 이스케이프 해내며 날 위험하게 만들었다.

난 방전되고 지쳤다.

그러나 차이점이라면 난 지쳐도 여전히 내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이 시합이 3라운드까지 가는건 나에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난 3라운드까지 갈 수 있음을 쿨하게 인정했다.

그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면 하는거다. 하지만 그는 3라운드에 가기 전에 포기했다.

 

마리나 호드리게즈 : 요안나 옌드레이칙을 원한다.

- 난 이번 해 두어번 더 싸우고 싶고 다음 상대는 탑3 중 하나이길 바란다.

얀 샤오난이 칼라 에스파르자를 이긴다면 나의 좋은 상대가 될 것이다.

칼라가 이기면 우린 너무 최근에 싸워서 그다지 흥미롭진 않을 것이지만 타이틀샷이 걸려있다면 싸운다.

그리고 요안나 옌드레이칙이 복귀를 원한다면 그녀와 싸우길 원한다. 이 시합은 팬들도 원하는 시합일 것이다.

난 한주 쉬고 훈련에 복귀할 것이다.

훈련에 복귀하는 이유는 타이틀전에 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들어가기 위해서다.

 

필 호스 : 기다려라 나에게 상처를 준 이스라엘 아데산야

- 내가 더 잘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안다.

난 너무 넉아웃을 시키려 업되어 있었다. 그래서 너무 크게 휘둘렀다.

그러고나서 2,3라운드 게임 수정을 하고 잽부터 맞춰가기 시작했다.

카일 다우카우스 같은 터프한 선수를 이겼다는 것은 나의 또하나의 업적이다.

그는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그는 강한 그라인더고 그런 그라인더를 그라인딩했다는 것은 나의 커다란 업적이다.

몇몇은 내가 2라운드 이상 싸울 수 없다고 말하는데 내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기쁘다.

나와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인스타 친구였는데 그 녀석이 날 차단했다.

이건 나에게 상처를 남겼다. 난 아데산야와 싸우기 위해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난 아데산야와 싸우기 전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할 것이다.

 

제프 닐 :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쉰다.

- 난 아마도 나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약간 쉬어야 할 것 같다.

작년 걸린 패혈증 이후로 나의 몸은 정상이 아니었다.

난 아팠고 심각하게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지난 주 난 3일간 이어진 설사와 구토로 인해 거의 시합에서 빠질뻔 했다.

그래서 회복을 위해 정상 상태로 수분 보충을 했을 때 계체 일주일을 앞두고 나의 체중은 208파운드가 되었다.

그래서 일주일간 37파운드를 빼야했다.

아마도 이건 정말로 위험하고 멍청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안전하게 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난 다음주 나의 진정한 첫 휴가를 하와이로 떠난다.

이후 혈액 검사를 하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검사할 것이다.

내 약속하는데 난 되갚아주기 위해 돌아올 것이다.

 

도날드 세로니 : 내 레거시가 이런 식으로 끝나는 것을 난 용납치 않을 것이다.

- 워밍업도 엄청 좋았고 일찍 몸도 풀렸다.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

난 확실히 더 많은 킥들을 냈어야했고 잽을 더 많이 활용하며 더 많이 움직였어야했다.

난 그가 좋은 오버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거에 맞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정말 가슴아프다.

지금은 내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난 정말 모르겠다. 내가 느끼는 것과 나의 경기력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것 정말 거지같다.

난 라이트급으로 돌아가길 원한다. 

웰터급 녀석들은 크고 강하게 친다.

이건 절대적으로 나의 마지막 시합이 아니다.

난 절대 이런 식으로 끝내지 않는다. 

난 분명 나의 마지막 시합이 언제일지 알 것이다.

내 레거시가 이런 식으로 끝나는 것을 난 용납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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