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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UFC 베가스 30 볼코프 VS 가네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레드 코너 본문
시릴 가네 : 나보다 큰 선수와 싸우는 것을 더 좋아해.
- 이 시합은 나의 커리어 가장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기에 이것은 나에게 매우 큰 기회야.
볼코프는 내가 생각하는 이 체급 최고 중 하나야.
그리고 나는 도전이 크면 클수록 더욱 신나.
난 아직 내 자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증명하길 원해.
아마도 이 시합은 새로운 버전의 나를 증명할 것이고 난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줄거야.
난 나도 왜그런지 모르는데 부담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별로 없어. 편해.
내가 한 모든 시합 난 팬들을 위한 쇼를 만들기를 원했어.
이번에 엄청난 캠프를 했어.
볼코프처럼 큰 스파링 파트너하고만 훈련을 했지.
그리고 난 예전에도 이런 큰 선수와의 시합 경험이 있어.
글로리 탑텐 토마스 모즈니나 프랑스 복싱 국가대표 무라드 알리에프같은 선수와 싸웠었어.
난 글로리 킥복싱 시절부터 이런 큰 선수를 경험해왔고 난 나보다 더 큰 선수들과 싸우는 것을 더 좋아해.
테너 보저 : 2연패의 부담감은 없다.
- 내가 2연패 중이지만 난 격려나 검증이 필요치 않다.
난 위기 상황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부담감은 없다.
그저 싸우러가서 돈을 번다.
내 비록 2연패 중이지만 그건 모두 근소한 차이의 패배였고 금방 쉽게 4연승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헤나토 모이카노 : 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한다.
- 난 UFC에서 나에게 제이 허버트 전을 오퍼하자마자 프란시스코 트리날도를 상대한 그의 시합을 봤다.
그는 좋은 파이터고 이 시합은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 것이다.
난 트리날도에게 약간의 조언을 구했고 그는 몇가지 정보를 알려줬다.
이 시합 나의 게임플랜은 그저 내가 해야할 것을 하는 것이다.
시합에 들어가 즐기고 나의 최선을 다 하는것.
난 그가 나보다 키가 크다든지 리치가 긴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난 단지 나를 걱정한다.
난 나의 상대에 대해 그리 많이 신경쓰지 않는다.
제이 허버트는 강하지만 난 그보다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그보다 강한 선수들과 싸웠다.
제이 허버트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난 이 체급 최고들과 싸우려고 여기에 있고 그러기 위해 이번 시합 그를 이길 것이다. 그게 이번에 계획하는 것이다.
난 최근의 나의 안좋은 전적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저 제대로 훈련하고 있는지 스스로 시합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에 집중할 뿐이다.
예전엔 팬들도 신경쓰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신경썼는데 지금 난 완전히 내 자신에만 집중하고 있다.
헤이오니 바르셀로스 : 내가 원하는 어디로든 티무르 발리예프를 데려가 싸울 수 있다.
- 불행히도 나는 머랍 드발리쉬빌리와 싸울 수 없었다.
난 싸울 수 있는 몸상태라고 느꼈지만 주체육위원회에서는 지난 시합 후 경기텀이 너무 짧다며 90일 서스펜션 결정을 해버려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나서 하파엘 아순사오와의 시합을 잡았지만 건강 문제로 아순사오가 빠졌다.
이후 난 대체 선수를 받았지만 내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와버렸다.
난 보다 자주 시합을 하고 싶은데 내 맘대로 안된다.
티무르 발리예프는 러시아 출신의 강자다.
그리고 나의 두번째 러시아 상대다.
첫 상대였던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가 티무르보다 훨씬 더 많은 무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티무르는 완성형 파이터다. 나 또한 그렇다.
난 티무르를 내가 가장 편하게 싸울 수 있는 어디로든 데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드레 필리 : 시합을 얻으려 영혼을 팔지 않을 것이다.
- 난 할 수 있다면 두달에 한번씩 싸우고 싶다.
난 파이팅을 정말 사랑한다.
난 이렇게 긴 휴지기가 필요치 않다.
매치메이킹 공식을 모르겠다.
큰 승리를 해도 다음 시합이 6개월 후에 잡히고 패배를 해도 6개월 후에 잡힌다.
아마도 누군가를 도발하고 트래쉬 토크를 해대며 관심을 끌어야하나 보다.
그런데 난 그런 나의 영혼을 파는 짓은 안한다.
난 시합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난 단지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내가 하는 것을 지켜나갈 것이다.
진짜는 결국에 항상 빛날 것이고 가짜보다 더 오래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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