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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30 볼코프 VS 가네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블루 코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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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30 볼코프 VS 가네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블루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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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볼코프 : 시릴 가네가 몇대 맞더래도 레슬링을 시도하지 않으면 이 시합은 올해의 시합이 될 것이다.

- 이번 시합은 하이레벨 타격을 갖춘 큰 헤비급 선수간의 시합이기에 올해의 시합이 될 것이다.

그는 좋은 파이터고 언젠가 그와 만날 줄 알았다.

난 레슬링이나 그 무언가가 아니라 타격을 사용하는 선수를 만나기를 원했기에 이 시합이 나에게 좋은 이유다.

이 시합에서 나에게 몇대 맞았다고 레슬링으로 가지 않고 계속 타격전을 해주길 바란다.

경험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시릴 가네는 진 적이 없고 정말로 고전한 시합이 없기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훨씬 자유롭다.

시합이 어려워지고 길어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나는 안다.

하지만 그는 아직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난 이런 상황에서 승리해 봤기에 이런 상황이 오면 내가 더 많이 유리할 것이다.

이 시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우리 한번 지켜보자. 

 

 

OSP : 라이트헤비급처럼 움직이고 헤비급처럼 때린다.

- 이번에 감량이 너무 좋았어. 그런데 맥심 그리신이 비자문제로 빠지게 되었지.

내가 최고로 잘 준비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참 불행한 일이지만 이것도 이 직업의 일부이니 받아들였지.

그리고 테너 보저전 오퍼가 들어왔고,

그는  헤비급에서 그리 큰 선수가 아니고 스피드도 크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좋은 기회라고 봤어.

그는 출력이 좋지만 그에 따라 카디오가 쭉 떨어지는 것을 봤지.

그는 킥을 좋아하고 라이트가 매우 묵직해.

내가 이러한 것들을 주의한다면 테네 보저 타입의 선수와는 잘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난 아마 225에서 230파운드 정도가 나갈거라서 라이트헤비급처럼 움직이며 헤비급처럼 칠거야.

상대가 20번의 펀치를 날리면 5번은 나에게 닿을거야. 그리고 헤비급에서는 그 중 하나는 나를 넉아웃되게 만들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

그런 점을 주의하면서 싸울거야.

 

아이크 빌라누에바 : 카운터 한방을 노린다.

- 마르친 프락히뇨는 가라데 백그라운드를 가졌다.

그는 나의 직전 상대인 조단 라이트를 연상시킨다.

그런데 마르친은 조단만큼 폭발력이 없다.

프락히뇨는 킥이 매우 좋고 킥 셋업을 매우 잘 한다. 

하지만 그의 턱은 좀 의심스럽다.

난 아마도 2라운드쯤 카운터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거 같다.

내가 그의 턱을 터치하기만 하면 그는 끝날 것이다.

한방을 기다리며 셋업을 깔고 2라운드 쯤 터트릴거라 보지만 1라운드에 한방이 터진다면 그건 프락히뇨의 레그킥 타이밍에서의 카운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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