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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27 샌드헤이건 VS 딜라쇼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레드코너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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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27 샌드헤이건 VS 딜라쇼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레드코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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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샌드헤이건

- 이 스포츠에서는 넘지 말아야할 선이라는 것이 있다.

비열한 플레이를 하면 안된다.  룰을 어기면 안된다.

시합에서 너에게 큰 어드밴티지를 주는 그런 불법적인 일을 하면 안된다.

딜라쇼의 EPO 사용에 대해 경쟁자로써 한 사람으로써 내가 할 수 있는 한단어가 있다.

내가 그것에 대해 할 말은 역겹다는 말 뿐이다. 

1대1 격투기에서 뭔가 불법적인 것을 한다는 것은 역겨운 일이다.

 

대런 엘킨스

- 난 단지 경쟁을 사랑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거야.

난 배관공 조합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하지만 난 파이터 생활이 좋아.

난 훈련하는 걸 좋아하고 내가 이 녀석들과 어떻게 경쟁할지 보는걸 좋아해.

녀석들이 매일 좋아지니까 나도 계속 좋아지기 위해 매일 일어나게 돼.

11년전 내가 처음 이걸 시작했을 때와 지금은 완전 달라.

지금은 더 좋은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들어오고 훨씬 과학적으로 훈련해.

나도 가능한한 그 과학이라는 것을 이용하려 노력하지.

이런 훈련 전략의 변화와 적응 역시 나에겐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이야.

지금 탑10, 탑15는 완전히 새로운 선수들이야.

난 나의 방식으로 다시 탑15로 돌아가려 노력 중이야.

 

에이드리안 야네즈

- 난 분명히 뒤로 빠지며 싸운다.

그리고 상대가 엄청나게 어그레시브하게 밀고 나오는 상황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의 게임 플랜은 백스텝을 밟는게 아니다. 

난 백스텝을 밟는 그 느낌을 싫어한다.

난 앵글을 컷하고 상대가 백스텝을 밟게 만드는 그런 시합을 한다.

랜디 코스타가 내가 상대한 다른 선수들과 두드러지게 다른 점은 그는 일단 옥타곤 중앙을 점유하면 그걸 뺏기지 않으려 한다는 점이다. 

그는 경기 내내 폭발적이길 원하고 스스로 지쳤을 때 조차 상대를 넉아웃시키길 원한다. 

그는 항상 전진 압박하고 묵직한 뭔가를 던지려 노력한다. 

그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미란다 매버릭

- 내가 원하지 않은 유일한 시합이 메이씨 바버전이다.

우린 둘 다 촉망받는 기대주다.

바버는 2연패중이고 나와 싸우고 나서 3연패가 될 수 있다.

UFC는 기대주끼리 서로 치고 받고 넉아웃시키는 시합보다는 베테랑 VS 기대주 구도로 가야한다.

그래서 난 이 매치업이 매우 나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성적으론 이 매치업은 매우 좋다.

이 시합은 팬이 좋아하는 타입의 시합이다.

이건 확실히 어메이징한 시합이다.

난 단지 우리가 둘 다 탑5에 들었을 때 붙길 원했다.

 

훌리오 아르세

- 2018년부터 나의 엘보우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미뤘고 내 엘보우는 계속 악화되었다.

최근 경기들에서 나는 펀칭시 팔을 온전히 펼 수 없었다.

정상적인 거리에서 잽을 칠 수 없었다.

그래서 난 상대에게 내 펀치를 적중시키기 위해 내 머리나 상체를 상대에게 더 가까이 가져가야했고 그만큼 쉬운 타겟이 되었다.

지금은 두번의 수술을 통해 엘보우가 다 나았다.

난 20개월만에 경기에 출전하고 게다가 이번 시합은 체급을 낮춘 내 밴텀급 데뷔전이다.

그래서 아마 감량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난 페더급에서 작은 편에 속한 선수였다. 난 거의 감량을 하지 않았다.

나의 UFC 상대들은 모두 나보다 사이즈가 컸다. 

안드레 유웰은 내가 그간 상대해온 상대들과는 다른 스타일을 가졌지만 난 난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합은 아무도 생각치 못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시합이라고 생각한다. 난 너무 기다려진다.

 

미키 갈

- 마이크 페리전 패배는 전략적인 실수가 컸어.

난 아직 더 배우고 더 경험해야해.

이제 UFC에서 꽤나 싸웠고 코메인에도 2번이나 섰지만 아직 난 많은 선수들과 싸우지 않았어.

지금 나에게 전략이라는 것은 내가 극복해야할 가장 큰 숙제야.

마이크 페리와 나의 시합은 타격가 VS 그래플러 컨셉이었지.

하지만 끝에는 페리가 테이크다운을 했어. 이건 MMA야.

어디서든 싸울 수 있어야하고 그것을 준비했어야하지.

이번 상대 조단은 완성형 파이터야.

타격도 되고 레슬링도 되지.

하지만 그 두부분에서 내가 더 좋다고 생각해.

어디서 싸우든 다 내가 유리할거야.

난 이번엔 넉아웃승을 얻고 싶어.

내가 그를 어디서든 이길 수 있다고 보지만 이번 시합 맷 브라운과 함께 훈련한 그간의 내 타격 기술을 뽐내고 싶어.

 

카일러 필립스

- 뭐 하파엘 아순사오와의 시합이 캔슬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지.

하지만 뭐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잖아. 그건 지나간 과거야.

난 누군가를 이기고 돈을 벌어야지.

훌리안 파이바는 플라이급 랭킹 12위 선수야.

그는 매우 크고 125파운드를 만들 수 없었어.

그가 최근 승리한 시합의 그의 계체 체중은 129파운드였어.

이번 시합 그는 더 무거워질테고 내 머리를 뽑으러 만반의 준비를 해서 나오겠지.

나 역시 그럴거라서 이 시합 매우 기대가 돼.

그는 맷집이나 투지가 좋고 쎄게 쳐.

하지만 나는 스피드, 각, 압박, 플로우, 스피닝, 파워샷, 바디와 다리 공략까지 다 섞어 쓰며 상대의 멘탈을 흔들기 때문에 난 타격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겁나는 상대지.

나의 목표야 당연히 챔피언이 되는 것이지만 알 수 없는 미래를 통제하려 하지 않아.

난 챔피언이 되기까지 10명이든 100명이든 내 앞에 주어진 누구와든 싸워 이겨나갈거야.

 

아스펜 라드

- 메이시 씨아손은 컨텐더 경쟁력이 있다.

그녀는 매우 터프한 상대다.

그녀는 어떤 영역에서든 맞불을 놓을 것이다.

그녀는 타격, 그래플링, 클린치 모든 부분이 좋다.

그래서 어떤 영역에서 붙든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수술전 생각은 최대한 빨리 복귀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수술 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100% 다 나아서 출전해야겠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만약 나의 수술 부위에 의심이 있거나 내가 110%의 몸상태가 아니라면 난 복귀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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