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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31 마카체프 VS 모이세스 경기 후 출전 선수들의 말말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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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31 마카체프 VS 모이세스 경기 후 출전 선수들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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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레모시

- 코네호가 이렇게 다가올 줄 알았기에 우린 시합전 워밍업을 할 때 이 특정한 움직임을 훈련했다.

그리고 계획대로 1라운드 피니쉬를 만들었다.

다음 시합으로 티샤 토레스 혹은 미쉘 워터슨을 원한다.

 

티아고 모이세스

- 이슬람 마카체프는 어메이징한 파이터다.

오늘은 그가 최고의 파이터였다.

변명은 없다. 난 계속 발전할 것이다.

난 이제 26살이고 아직 전성기에 이르려면 멀었다. 

 

미샤 테이트

- 홀리 홈과의 2차전은 엄청날 것이다. 

지금 당장 내 랭킹이 몇위인지도 모르고 이 체급에는 매우 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다. 

난 결코 내가 이 선수와 싸울 자격이 있다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난 그저 계속 랭킹을 올려야한다. 

그리고 탑에 올라서기 위해 만나야 하는 선수라면 누구와든 싸운다.

그리고 홀리와 난 의심의 여지없이 다시 싸울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오늘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슬람 마카체프

오늘 시합은 내 인생 첫 4라운드 시합이었다.

난 결코 3라운드 이상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매우 행복하다.

이상적인 다음 상대는 마이클 챈들러다.

그리고 RDA와 토니 퍼거슨전에 관심이 있다.

또한 더스틴 포이리에는 챔피언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의 타이틀을 빼앗을 것이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여 넌 도망갈 순 있지만 숨을 순 없어.

난 너에게로 간다. 나 여기 있다.

(데이나 화이트가 다음 상대로 베닐 다리우쉬를 원하는 것에 대해)

다리우쉬는 나에게 있어 큰 전진이 되는 시합이다.

 

제레미 스티븐스

- 오늘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나의 최고의 퍼포먼스는 아니었다.

겜랏과 그의 팀에게 축하를 보낸다.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

 

호돌포 비에이라 (시합 전 인터뷰)

* 좋은 인터뷰인데 제가 빼먹어서 이렇게 뒤늦게 추가했습니다.

- 나의 지난 서브미션 패배는 정말로 견디기 힘든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일은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었다. 

이 패배는 나를 새로운 인간, 새로운 선수, 새로운 호돌포로 만들어 주었다.

나의 심리치료사는 나에게 그 패배를 계속 보게 했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 타격을 허용하던 느낌이 되살아났다.

그는 이 시합을 계속 보게 만들었고 점차 좋아졌다.

서브미션 패배보다 그렇게 나 스스로를 방어하지 못하고 얻어맞는 것이 더 최악이었다.

하지만 이것 조차 좋았다.

이 시합에서 나는 결코 좋지 못했다. 하지만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난 타격을 견딜 수 있었다.  날 다운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난 전에는 잽만 맞아도 다운될거라고 생각했다.

모든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난 여전히 나의 길을 가고 있다.  

난 이번에 만약에 지더라도 지난번과 같은 실수를 하며 지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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