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매치업 뉴스] 프랭키 에드가 VS 말론 베라 UFC268 격돌 / 케이시 오닐 VS 안토니나 쉐브첸코 10월 3일 대회 카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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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에드가 VS 말론 베라 UFC268 격돌

- 프랭키 에드가의 뉴욕 대회 상대가 결국 션 오말리가 아닌 션 오말리의 앙숙 말론 베라가 되었군요.

프랭키 에드가는 자신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를 통해 션 오말리와의 뉴욕 대회 시합을 원했고 UFC 역시 이 시합을 추진했지만,

션 오말리는 뉴욕 대회 세금이 너무 비싸다는 문제와 '이 돈 받고 굳이 랭커와 싸우지 않는다'란 독특한 파이팅 철학을 고수하며 결국 프랭키 에드가와의 시합을 거절했나 보네요.

이 시합은 전통적인(?) 얻어 맞지만 불가사의한 회복력으로 견뎌내고 상대를 테이크다운시키고 컨트롤하고 파운딩을 치는 프랭키 에드가의 플레이를 볼 가능성이 많은 그런 시합으로 보이네요.

 

관련 포스팅 : 션 오말리가 랭커와 싸우고 싶지 않은 이유

관련 포스팅 : 션 오말리 : 난 뉴욕 대회에서 싸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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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오닐 VS 안토니나 쉐브첸코 10월 3일 대회 카드 추가

- 레슬러(사냐 돕슨)를 레슬링으로 압도하고 주짓수 사범(라라 프로코피오)을 주짓수로 압도하는 타격가 케이시 오닐이 역시나 충격적인 UFC에서의 2번의 경기를 통해 3전째만에 꽤나 빅네임을 만나는군요.

특히나 레슬러에 이어 주짓떼로 그리고 이번엔 킥복서를 상대로 어떤 킥복싱 능력을 보여줄지 매우 궁금합니다.

(* 케이시 오닐의 아버지는 킥복싱 체육관 관장이자 지역 킥복싱 단체 대표로 케이시 오닐은 자연스레 어렸을 때부터 체육관에서 살며 킥복싱을 익힌 모태 킥복서죠.)

케이시 오닐의 상대인 안토니나 쉐브첸코는 UFC 무대에서 강력함도 보여줬지만 컨텐더 레벨(모다페리, 추카기안, 리)에서 3패를 당하며 컨텐더 경쟁력을 잃은 선수죠.

케이시 오닐이 쉐브첸코를 꺽는다면 로스터가 얇은 여성부 특성상 다음 경기 컨텐더와의 시합도 잡힐 수 있다고 보입니다.

재밌는 점은 케이시 오닐이 UFC에서 상대한 선수들은 케이시 오닐전 이후 모두 UFC에서 방출되었다는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