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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 허만슨 VS 스트릭랜드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데렉 브런슨을 응원하는 메인이벤터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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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 허만슨 VS 스트릭랜드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데렉 브런슨을 응원하는 메인이벤터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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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허만슨

- 최근에 많은 리매치들이 벌어지고 있지.

베토리 - 아데산야, 휘태커 - 아데산야 ...

다음으로 브런슨 - 아데산야의 또한번의 리매치를 보고 싶은거야?

난 사람들이 이런 리매치를 지겨워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브런슨이 캐노니어를 이기면 허만슨 - 아데산야를 보고 싶어할거라 생각한다.

 

잭 허만슨 : 션 스트릭랜드를 일찍 피니쉬시키고 타이틀샷을 기대한다.


 

션 스트릭랜드

-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데렉 브런슨이 제러드 캐노니어를 이기고 내가 허만슨을 인상적으로 이기는거지.

그러면 나에게 타이틀샷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봐.

하지만 난 결국 그런 걸 기대하는게 아니라 여기 싸워서 돈벌려고 하는거야.

내 생각에 우린 도그 파이팅을 하게 될거야.

우린 전쟁을 치룰거야.

일단 내가 허만슨의 얼굴을 터치하기 시작하면 그는 겁쟁이로 변할거고 레슬링을 하려 노력할거야.

난 허만슨의 그라운드 게임을 신경 안 써. 

그를 그라운드 파이터라고 생각조차 안 해.

난 그저 그를 나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해.

이 시합이 진행되는 어느 영역에서건 난 허만슨을 패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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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비

- 내 상대 필 호스가 파이트 위크에 아웃되면서 난 집에서 가서 얘들 볼 준비를 했어.

파이트 위크 급오퍼를 수락하는 선수는 많지 않거든.

브랜던 알렌은 킹왕짱이야.

그가 들어와줘서 너무 기뻐.

뭐 알렌이 몸상태가 안좋아서 내가 좀 더 쉽게 시합을 할 수 있기를 바래.

아님 말고.

난 체급은 상관없어. 난 은가누랑 싸우라고 해도 싸울거야.

물론 그런 오퍼가 오길 바라진 않지.

알렌이 205파운드에서 싸울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그러라 그랬어.

뭐 이번엔 감량고를 덜 겪겠구만 하고 생각한거지.

난 지금 7경기 연속 승리가 없어. 이제 UFC 기록을 갈아치울 판이야.

난 정말 이 꽉깨물고 승리를 위해 진짜 쎄게 치거나 테이크다운시켜야지.

 

브랜던 알렌

- 난 지금 여기 온지 한 30분쯤 됐나?

난 지금 뭔 일이 벌어지는지 하나도 몰라.

하나 내가 아는건 난 206파운드로 계체 통과하고 시합날 옥타곤 안에 있을거란거지.

얘도 키워야하고 집도 옮겨야하고 ... 집값은 결코 싸지 않아.

돈 벌어야지.

 

스티븐 피터슨

- 줄리안 에로사는 지난 번에 승리하고 날 불렀지.

그리고나서 내 SNS에 내가 그를 피한다고 댓글을 달았어.

난 '이 새X 누구야?'라고 생각했지.

그리고 좀 찾아보니 그 자식이 날 쉽게 이길 수 있다는 둥 오랫동안 트래쉬 토크를 했었더라구.

난 누구를 콜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야. 하지만 싸우자는 제안에 '노'라고 말하는 사람도 아니지.

그리고 걔가 패배한 시합들 보니까 굉장히 안좋게 패하더라구.

에로사는 날 부르지 말았어야했어. 

걍 입닥치고 조용히 있으면서 승리할 수 있는 시합을 했어야지.

나의 게임 플랜은 밝히지 않겠지만 에로사를 아주 나쁘게 넉아웃시킬거야.

이번 시합 이기고 알렉스 케세레스와 리매치를 하길 원해.

 

줄리안 에로사

- 피터슨은 랜드웨어를 콜했다. 

그런데 랜드웨어는 이미 시합이 잡혔었지.

그래서 내가 피터슨을 콜할 좋은 기회로 봤고 예의를 갖춰 콜을 했다.

그런데 그가 날 무시했다.

내가 피터슨을 낚을려고 몇번 시도는 했지만 잘 안되었고 난 찰스 조르댄과의 시합을 얻었다.

솔직히 그가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 화가 났다.

그가 날 무시하는거 같아 화가 났고 그래서 좀 더 그를 불러댔다.

그리고 드디어 피터슨과의 시합을 얻었다.

이 시합은 나에게 매우 잘 맞는 시합이라고 본다.

피터슨은 자신의 장점을 맷집, 페이스, 카디오라고 생각하는데 나 역시 이게 나의 장점이다.

그리고 내가 확실히 좀 더 좋은 면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카디오가 좋을지 두고 보자.

난 이미 피터슨 레벨 이상의 조르댄 같은 선수를 이겼다.

이 시합은 단지 내가 UFC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합일 뿐이다.

난 3명의 저지에게 나의 파이트머니의 반의 운명을 맡기고 싶지 않기에 시작부터 피니쉬를 노린다.

이 시합은 내가 피터슨을 피니쉬시키거나 아무런 판정에 변수가 없게 압도적으로 발라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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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막시모프

- 내가 UFC 대회 코메인이벤터라니 ... 이건 비현실적이라고 느껴.

난 메인카드에 있는지 조차 몰랐거든.

닉 디아즈와 네이트 디아즈가 내가 여기에 서기 까지 많이 도와줬어.

난 지금 전혀 긴장되거나 예민하지 않아.

단지 이 기회를 감사히 여길 뿐이야.

승자는 항상 승리에 집중하지 않는다. 자신의 최대치를 뽑아내는 베스트 퍼포먼스에 집중한다.

나 역시 승리나 패배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단지 좋은 퍼포먼스를 뽑아내는 것에 집중한다.

시합 중 역경이 찾아오는 것은 그것을 극복하는데서 오는 또하나의 재밋거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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