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70 은가누 VS 가네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은가누의 다음 행보는 타이슨 퓨리와의 메가 복싱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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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엘보우 예상

프란시스 은가누 VS 타이슨 퓨리 (복싱매치)

시릴 가네 VS 스티페 미오치치 

데이비슨 피게이레도 VS 아스카 아스카로프 - 카이 카라-프랑스 승자

브랜든 모레노 VS 알렉산드레 펜토자

미쉘 페레이라 VS 제프 닐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VS 릭키 시몬

코디 스테이먼 VS 강경호

빅터 헨리 VS 브라이언 켈러허

잭 델라 마달레라 VS 매튜 세멜스버거

맷 프레볼라 VS 마이크 데이비스

 

MMA매니아 예상 

프란시스 은가누 VS 존 존스

데이비슨 피게이레도 VS 브랜든 모레노

미쉘 페레이라 VS 무슬림 사리코프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VS 페드로 무뇨즈

마이클 모랄레스 VS 코트 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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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 예상

프란시스 은가누 VS 타이슨 퓨리 (복싱매치)

- 은가누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일단 여름까지는 복귀가 어려워 보이고,

복싱 매치가 포함된 재계약이 되지 않으면 기꺼이 올해를 쉬며 계약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가 있기에 존 존스와의 시합이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나 은가누는 일년에 한경기를 뛰기 때문에 일년 쉬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죠.

게다가 타이슨 퓨리와 시합이 잡히면 최소 천만달러는 벌텐데 은가누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년을 쉬는 쪽을 택하겠죠.

UFC 입장에서도 이 시합이 성사되면 최소 백만장은 팔테고 그러면 퓨리 3천만달러, 은가누 1천만달러 줘도 충분히 남는 장사를 할 수 있기에 은가누를 내치기는 쉽지 않고 이미 맥그리거 - 메이웨더 복싱 매치를 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은가누의 조건을 들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시릴 가네 VS 스티페 미오치치 

- 시릴 가네가 레슬링 쪽에 약점을 드러낸만큼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시합에 더욱 관심이 커졌습니다.

과연 가네가 다음 시합에 이번 시합의 약점을 얼마나 보완했을지 볼 수 있는 시합이고 미오치치에게는 여전히 타이틀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합이죠.

뭐 존 존스는 은가누가 UFC와 결별하고 타이틀샷을 주는 케이스가 아니면 시릴 가네와의 시합에는 흥미가 없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데이비슨 피게이레도 VS 아스카 아스카로프 - 카이 카라-프랑스 승자

- 이번에 모레노와 4차전을 해도 될 명승부를 펼쳤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컨텐더들이 있는데 일단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그 최일선에는 아스카로프 - 카라-프랑스 그룹이 있죠.

 

브랜든 모레노 VS 알렉산드레 펜토자

- 이제 펜토자와 3차전을 할 가장 가장 적당한 시기죠.

모레노가 이긴다면 자신을 2번이나 이긴 숙적을 뛰어넘을 만큼 성장했음을 증명하며 피게이레도와의 4차전 명분이 굳어지거나 피게이레도가 타이틀을 잃어도 모레노는 타이틀샷을 다시 받을 수 있을테고,

펜토자 입장에서도 모레노를 다시 한번 이긴다면 확실히 타이틀샷을 받게 되는거죠.

 

미쉘 페레이라 VS 무슬림 사리코프

- 급오퍼를 받은 UFC 신입생을 압도하는 그림으로 이긴게 아니라 사리코프를 패스하고 더 위에 있는 랭커를 만나긴 쉬운 상황이 아니죠.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VS 릭키 시몬 혹은 카일러 필립스(마르셀로 호조전 승리시)

-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가 너무 인상적인 경기력을 이번에 보여줬기에 바로 13위인 릭키 시몬과의 시합도 잡힐수 있다고 보고, 아직 시기 상조라고 느낀다면 탑15로 들어가기전 마지막으로 비슷한 위치의 카일러 필립스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빅터 헨리 VS 브라이언 켈러허 혹은 케이시 케니 혹은 페드로 무뇨즈

- 빅터 헨리가 하오니 바르셀로스를 이겼기에 큰 랭킹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최근 컨텐더 경쟁에서 1승 4패만을 기록하고 있는 페드로 무뇨즈나 탑15 레벨에서 2연패 중인 케이시 케니도 좋아보이고, 게이트키퍼라 할 수 있는 브라이언 켈러허도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