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트윗 단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난 헨리 세후도를 피한 적이 없다.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 함잣 치마예프는 헤비급처럼 강하고 라이트급처럼 빠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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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난 헨리 세후도를 피한 적이 없다.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 함잣 치마예프는 헤비급처럼 강하고 라이트급처럼 빠르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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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난 헨리 세후도를 피한 적이 없다.

- 난 그 녀석을 마음에 둔 적도 없어.

그 녀석이 분명히 나에게 트롤링을 하고 내 신경을 건드리며 시합을 만들려 노력한건 사실이고 재밌었지.

그리고 내가 세후도를 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

그런데 UFC는 나에게 세후도의 '세'자도 꺼낸 적이 없어.

그래서 나에게 있어 세후도는 전혀 옵션이 아니었어.

아니 UFC에서 나와 세후도의 시합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어?

글쎄 세후도 본인도 이 시합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어.

난 세후도를 좋아고 그는 엄청난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 그는 나와 다른 체급에서 그런 것들을 보여줬고 그리고나서 은퇴했어.

이건 그냥 말이 안되는거야.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 함잣 치마예프는 헤비급처럼 강하고 라이트급처럼 빠르다.

- 함잣 치마예프는 헤비급처럼 강하게 치고 라이트급처럼 빨라.

그는 나보다도 더 훈련량이 많아.

그는 최소 하루에 5세션의 훈련을 해.

난 나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는 존 존스와의 1차전 때 하루에 3세션을 가졌어.

그리고 매 세션 20라운드의 스파링을 했지.

그때 나의 몸상태는 완전 죽여줬지.

그런데 이 녀석은 그때의 나를 능가해. 그는 도대체가 지치질 않아.

난 이 녀석과 스파링할 때 농담이 아니고 가드를 단단히 올려야해.

이 녀석은 진짜 쎄게 쳐.

그런데 이 녀석은 빠르고 정확하기 까지 해.

그래서 상대를 넉아웃시키는데 많은 파워가 필요치도 않아.

이 녀석은 항상 자신이 목표하는 곳에 펀치를 적중시켜.

난 많은 선수들과 스파링을 해봤어.

그리고 스파링을 하면 서로 웃고 농담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갖지.

그런데 이 녀석은 스파링하러 오면 상대가 나건 누구건간에 진짜 스파링만 해.

그리고 그냥 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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