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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이스라엘 아데산야 : 작년은 내 커리어 최악의 해로 권태기였다. 난 지금 젊은 날의 나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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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이스라엘 아데산야 : 작년은 내 커리어 최악의 해로 권태기였다. 난 지금 젊은 날의 나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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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데산야 : 작년은 내 커리어 최악의 해로 권태기였다. 난 지금 젊은 날의 나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 올해 난 최소 3번은 싸우길 바란다.

난 지금 행복하지 않다.

작년 난 내 커리어 가장 매가리없는 한해를 보냈다.

작년 난 두번 싸웠고 라이트헤비급 미션에 실패했지.

작년 나의 타격 코치는 마빈 베토리와의 시합에서 나의 스위치가 꺼진 것을 간파했다.

그리고 나에게 그런 점을 지적해줬다.

그때 난 그가 본 것을 알지 못했다.

난 그 당시 상대들이 나를 이기려 덤벼드는게 아니라 생존하려 노력한다는 생각에 더이상 시합이 재밌지가 않았다.

'아... 내가 벨트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인데 넌 극도로 방어적으로 싸운다고? 그래라' 이런 생각...

난 많은 것들을 이뤘고 나의 목표를 초과해 이뤘다.

하지만 난 새로운 것을 써내려가고 있다.

내가 이룰 새로운 것들을 적어놨다.

내가 모든 것에 흠뻑 빠져 모든 경험들을 즐거워했던 내 젊은 날의 나를 되집어 보고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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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얀 블라코비치에게 진 것을 인정한다.

나도 내가 졌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난 그때 전혀 위험을 느끼지도 못했고 다친 곳이 한군데도 없었다.

반대로 그는 위험에 쳐해 있었지.

그도 그것을 인정했지. 그는 나의 파워를 느꼈다고 말했다.

블라코비치는 내 위에서 그냥 쉬고 내가 일어나지 못하게 체중으로 눌러놓고 있었다.

나랑 스탠딩으로 싸울 때의 위험을 그가 느꼈기 때문이지.

난 그 시합에서 내가 지고 있다고 느끼지 못했다.

그는 이기려 노력했고 난 하지 않은거지.

이런 일이 베토리전에서도 일어났고 나의 타격 코치는 그 점을 지적했다.

난 솔직히 말해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난 얀의 밑에 깔렸을 때 '그래 너 이제 뭘 할건데? 상체 세우고 파운딩을 날릴거야? 아니면 서브미션을 시도할거야?' 난 얀이 뭔가를 할 그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얀은 영리한 베테랑으로 레프리가 스탠딩 선언을 하지 못하도록만 플레이를 했다.

뭐 얀이 잘했고 그의 승리를 축하한다.

휘태커가 이번 시합 하려는게 이런거라면 한번 시도해봐라.

그가 225파운드나 나갈까?  한번 시도해봐라.

휘태커는 나의 그래플링을 느껴보지 못했다.

모두들 나랑 그래플링을 하면 나의 힘을 느낀다.

나의 체형을 보고 다들 비실이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겪어보면 완전 다른 생각을 갖게 되지.

지금 난 파이팅 커리어의 절반을 넘어섰다.

난 아직 젊고 여전히 배우고 좋아지고 파이터로써 무예가로써 성장하고 있다.

압력은 다이아몬드를 만든다. 그리고 난 여전히 빛나고 있는 중이다.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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