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로버트 휘태커 : 나의 상대를 다 밟아버릴 것이기에 나와 아데산야의 3차전은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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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휘태커 : 나의 상대를 다 밟아버릴 것이기에 나와 아데산야의 3차전은 피할 수 없다.

- 난 내가 이길만큼 충분히 잘 싸웠다고 생각했다.

1라운드는 졌다고 보지만 매 라운드 나는 아데산야를 펀치로 적중시켰고 테이크다운을 시켰다.

난 충분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뭐 어쩌겠는가.

시합에서 아데산야는 매우 맞추기 쉬워 보였고 난 그의 인사이드로 들어갔다.

난 그를 매번 때렸고 충분했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아데산야는 나에게 어떤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타격도 적중시키지 못했다.

1라운드 딱 한방을 제외하고 말이다.

뭐 그렇다고 그의 승리를 부정할 생각은 없다.

이건 비지니스고 판정은 저지들이 한다.

그리고 난 그의 기술에 대해 대단히 리스펙하고 있다.

나와 아데산야의 3차전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난 다시 한번 내 앞으로 다가오는 상대들을 다 밟아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데산야도 내가 그럴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것이 아데산야가 '우린 다시 보게 될거야.'라고 말한 이유다.

난 아데산야가 당분간 벨트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난 아데산야를 이길 수 있다.

나의 임무는 그대로다. 내 앞에 있는 상대를 이긴다.

* 휘태커가 동기부여를 잃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