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2 4화 주요 인물들의 움직임

 

 

 

 

티리온 라니스터는

 

 

 

경비대장, 대문과 파이셀에 이어 세르세이의 밤을 책임졌던 제이미 라니스터의 빈 자리를 메워주고 있는 란셀 라니스터 마저 약점을 잡고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첩자로 만들어 버리며 세르세이와의 세력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황무지인 레드 웨이스트 사막에서 엄청 부유한 도시 콰스에 정착하게 되며 드디어 본격적인 세력다지기에 들어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합니다.

 

그나저나 대너리스 엄청 멀리까지 가버렸네요 ... 과연 어떻게 저 먼거리를 군대를 이끌고 갈 수 있을지... 배로 가려나?

 

 

 

 

아리아 스타크는

 

 

할렌할로 포로로 잡혀왔다가 타이윈 라니스터의 눈에 띄어(여자임을 한눈에 알아봄) 그의 시종이 됩니다.

 

조프리, 사냥개, 세르세이, 일린페인, 폴리버, 마운틴을 복수 리스트(?)에 올려놓습니다.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랜리 바라테온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그는 불의 사제를 몰래 침투시켜 비열한 짓을 하려고 하고 그 와중 불의 사제는 괴생명체를 잉태합니다.

 

앞으로 이 괴생명체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배일리쉬경(리트핑거)은

 

 

랜리 바라테온에게 찾아와 킹스랜딩으로 진군할 경우 자신이 성문을 열어주겠다는 제안을 하며 자신의 후일을 도모합니다.

 

또한, 캐틀린 스타크에게 제이미라니스터와의 인질교환을 제안하지만 아리아스타크가 킹스랜딩에 있다는 거짓말을 하며 그의 진의를 의심하게 합니다.

 

 

롭스타크진영은

함선을 지원 요청한 그레이조이가문은 오히려 비어있는 북부의 그린랜드들을 공격해 이 기회에 북부를 먹으려 하고 랜리바라테온과의 연합은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공격으로 랜리의 지원을 받지 못할 상황으로 보이고 아리아스타크가 타이윈 라니스터의 시종이 되어버린 아주 안좋은 전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