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션 스트릭랜드가 파울로 코스타가 아닌 알렉스 페레이라와 싸우는 이유 - "난 파울로 코스타전을 여러번 요청했다. 그런데 UFC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내가 코스타를 망가뜨릴걸 아니까 UFC는 이 시합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난 UFC와 나눈 메세지도 공개할 수 있다. 그래서 코스타야 뭐 니 멋대로 생각해라. 그런데 라스베가스에서 니가 나를 만나고 니가 말했던 것처럼 나와 싸우길 원한다면 난 언제든 싸울 수 있다. 체중 따위 맞출 필요도 없다." 관련 포스팅 : [UFC 트윗 비프] 파울로 코스타 : 션 스트릭랜드는 페이크 마초 나다니엘 우드 페더급으로 전향 발표 - 밴텀급 파이터 나다니엘 우드가 페더급 전향을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1년에 4,5번 시합을 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나다니엘 우드는 2020..

파울로 코스타 : 션 스트릭랜드는 페이크 마초 - 션 스트릭랜드 : 대런 틸과의 시합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고 파울로 코스타가 와인과 쿠키를 손에서 내려놓을 수 있다면 그와 싸우길 원한다. - 파울로 코스타 : 그래 하자. 쥐새끼 - 파울로 코스타 : 바지 지린건 다 빨았니? 싸울지 계속 숨어있을건지 말해줘. - 션 스트릭랜드 : 난 코스타전을 요청했고 UFC는 코스타의 미래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나 또한 UFC가 나보다 약한 놈을 내가 패고 타이틀샷을 얻길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ㅎㅎㅎ 하지만 나에게 두드려맞고 최악의 상황에 처해도 코스타 너에게는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은 항상 있다. - 파울로 코스타 : 난 니가 X나 겁쟁이란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 정도로 벌벌 떨지는 몰라서 나도 놀..

줄리안 에로사(스플릿 판정승) VS 스티븐 피터슨 - 와우! 엄청난 명승부가 나왔네요. 징글징글한 도그 파이팅을 즐기는 브롤러 둘이 만나니 이런 경기를 만들어내는군요. 1라운드 먼저 압박을 시도한건 피터슨이었고 피터슨은 자신의 스타일대로 기회가 오자 클린치를 시도했고 여기서 소득없이 떨어졌죠. 그리고 한번 맞대보고 에로사가 상대 견적이 나왔다고 판단한건지 압박을 시작했고 특히나 사우스포로 스위칭하며 피터슨의 각을 먹고 컷오프와 바디킥 그리고 좋은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피터슨을 뒤로 밀면서 확실히 주도권을 가져왔고, 1라운드 내내 피터슨을 압박하며 자신의 좋은 페인트와 긴리치를 활용해 펜스에 몰아넣고 페인트로 상대 타격 나오게 만들고 긴 리치를 활용해 카운터를 내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며 라운드를 가져왔죠...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치팅을 의심하는 션 스트릭랜드 - 아데산야는 미들급에서 굉장한 성공을 즐기고 있지. 그가 논란이 된게 파울로 코스타전이지. 그는 젖꼭지가 부풀어오르는 여유증 증상을 보였어. 그와 그의 코치는 강력히 부인하지만 그건 약물 주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는게 합리적인 의심이지. 난 UFC에서 가장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 중 하나야. 난 타이틀샷을 받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거야. 그리고 타이틀샷을 진짜 받게 된다면 난 (스테로이드 상태의) 아데산야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 아데산야야 이번엔 주기 잘 맞춰라. 난 니가 주기를 맞추지 못해 브라를 착용하고 나오는 꼴을 보고 싶진 않다. 아데산야의 그런 여유증 증세가 다른 이유로 생기는 걸 본 적이 있어? 아데산야를 제외하고 대마초 폈다고 여유증 생..

-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구한 제이슨 위트의 테이크다운 능력 제이슨 위트(메이저러티 판정승) VS 브라이언 바베레나 - 생각치 않은 엄청난 명경기가 메인카드 오프닝 카드부터 나왔군요. 브라이언 바베레나는 이런 멋진 경기를 항상 만들어내기에 성적과 관계없이 UFC에서 계속 잔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 대단했던건 역시나 제이슨 위트의 테이크다운 능력이죠. 자신이 더블렉으로 태클을 하던 상대의 타격을 피하고 타이밍 태클을 하던 클린치로 붙여놓고 테이크다운을 하던 혼전상황에서의 테이크다운이던 아무튼 모든 영역에서 너무 좋은 테이크다운 능력들을 보여줬죠. 글쎄요... 바베레나가 많은 부상과 수술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전성기에서 좀 내려올 순 있지만 아무튼 콜비 코빙턴을 상대로도 이렇게 레슬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