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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0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본문

MMA/MMA

UFC190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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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 예상


론다 로우지 VS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쇼군 VS 퀸튼 잭슨


스테판 스트루브 VS 크로캅


클라우디아 가델라 VS 요안나 얀드라첵


데미안 마이아 VS 거너 넬슨


베스 코레이아 VS 사라 카우프만



MMA정키 예상


론다 로우지 VS 미샤 테이트


쇼군 VS 퀸튼 잭슨


스테판 스트루브 VS 안토니오 실바


클라우디아 가델라 VS 요안나 얀드라첵







평산아빠 예상


론다 로우지 VS 미샤 테이트


- 뭐 ... 별로 기대감은 없지만 테이트가 타이틀샷을 따낸 만큼 해야겠죠... 사이보그의 경우는 아직 135로 내릴 준비가 안되었다고 보이고(IV 금지로 인해 더 연장되었다고 보입니다.) 로우지가 캐치웨이트를 할 이유가 없죠 ... 


쇼군 VS 퀸튼 잭슨


- 쇼군이 이제 컨텐더로써의 경쟁력을 잃었다는 판단하에 붙일 선수가 잘 안보입니다. 지미 마누와가 좋은데 마누와는 이미 경기가 잡혔고 패트릭 커민스와 붙이기에는 쇼군의 파이트머니가 너무 아깝습니다. 테세이라-OSP 승자는 컨텐더 경쟁 그룹이라 매치업이 힘들고(게다가 이미 쇼군은 OSP에게 패했죠) 하나 있다면 바로 퀸튼 잭슨과의 또한번의 레전드 매치죠 ...쇼군이 미들급으로 전향하지 않는다면 가장 가능성있고 최상의 카드라고 보입니다. 


스테판 스트루브 VS 안토니오 실바 혹은 알렉세이 올레이닉


- 스트루브와 안토니오 실바의 매치업은 상당히 흥미로워 보입니다. 안토니오 실바의 느린 스텝으로 스트루브의 긴 잽을 통과하기 까지 버텨야하는데 그 지점도 흥미롭고 타격거리 안에 들어왔을 때 안토니오 실바의 큰 펀치에 스트루브가 어찌 대응할지도 흥미롭고 매우 흥미로운 매치로 보이고 서로에게도 매우 이득이 되는 매치라고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랭킹도 비슷하고 그라운드에서 재밌는 그림을 보여줄 수 있고 역시나 상대의 품으로 파고드는 올레이닉의 스타일이 스트루브와 재밌는 시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안토니오 실바 VS 스테판 스트루브 혹은 효도르


- 위에서 언급한대로 일단 스트루브가 좋아보이는데 만약 효도르가 UFC와 계약한다면 안토니오 실바도 유력한 후보라고 보입니다. 효도르야 당연히 베우둠을 원하겠지만 케이지에서 3연패하고 링에서 은퇴한 효도르를 바로 타이틀샷을 주기는 힘들겠죠.


효도르의 경기력을 체크한다는 차원과 리벤지라는 두가지 요소를 갖춘 상대는 안토니오 실바로 보입니다.


클라우디아 가델라 VS 요안나 얀드라첵(?), 옌드레첵(?), 예제이첵(?) 도대체 옳바른 표기법이 뭔지 ...


- 현재 선수층이 얇은 스트로급에서 가델라 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죠...


데미안 마이아 VS 김동현 혹은 거너 넬슨


- 마이아 선수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번 타이틀경쟁에서 탈락했고 마이아 선수의 컨텐더 진입이 UFC쪽에서 그리 달갑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느낌의 김동현 선수와의 언피니쉬드 비지니스 매치도 굉장히 좋은 매치업이라고 생각되고 거너 넬슨의 컨텐더 진입을 위한(맥그리거의 흥행파트너로 키우기 위해) 검증 매치로도 마이아는 매우 좋습니다. 또한 마이아 - 넬슨의 그라운드 대결 역시 엄청 기대가 되는 관전포인트이기 때문에 좋은 매치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베스 코레이아 VS 마리온 레노


- 코레이아가 확실한 컨텐더라는 느낌보다는 론다 로우지의 심기를 자극해 타이틀샷을 따낸 느낌이 강하고 오늘 보여준 퍼포먼스 역시 초라했기에 컨텐더레벨의 매치업보다는 그보다 한단계 밑의 상대와 매치업이 되는게 합당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 레벨의 직전 경기 패배선수로는 마리온 레노 선수가 보이네요.


패트릭 커민스 VS 프란시마르 바로소 혹은 일리르 라티피


- 라이언 짐모를 질리게 만들며 방출시킨 바로소 선수와 커민스의 징글징글한 클린치 공방전이 기대되는 매치업입니다. 커민스의 경우 10위 선수를 잡았지만 이미 OSP에게 패하며 어느 정도 한계를 보였고 위쪽으로는 대부분 시합이 다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다음 커민스의 매치는 한계단 올라갈 수 있는 시합보다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시합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랭킹이 비슷한 바로소가 좋아보이고 일리르 라티피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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