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74 배당율 분석 - 캐나다의 희망 채드 라프리스

오프닝	현재

    

 

※ 승률은 8월18일 22시10분 기준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캐나다 파이터들이 언더독이네요. 그 와중에 채드 라프리스의 배당이 유독 눈에 띄네요. 과연 베테랑 프란시스코 트리날도를 잡고 채드 라프리스는 캐나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맥스 할로웨이(승률:68%) VS 찰스 올리베이라(승률:31.3%)

- 할로웨이가 탑독이 되어도 매우 근소한 차이일 것으로 봤는데 상당한 차이가 나네요.

개인적으로 이 경기는 업셋확률이 매우 높은 경기로 보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프닝에 비해 찰스 올리베이라의 승률이 너무 떨어졌고 반대로 할로웨이는 올랐네요.

저는 찰스 올리베이라의 55%승을 예상합니다.

관련 포스팅 : 맥스 할로웨이 VS 찰스 올리베이라 예상분석 - UFN74 

에릭 실바(승률:62.5%) VS 닐 매그니(승률:38.5%)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매그니가 급오퍼를 받고 출전하는 만큼 분명히 핸디캡이 존재합니다. 또한 매그니는 그라운드에 약점을 보이는데 서브미션 결정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릭 실바의 서브미션에 견디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분명 매그니의 큰 신장과 긴 리치는 굉장히 위협적이고 실바의 카디오에도 문제가 있기에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갈 때 매그니의 승산도 보이지만 실바의 스위칭 스탠스 능력과 스피드 그리고 펀처보다는 킥커 스타일이라는 점 등이 매그니의 긴 리치에 대항할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마이아전 보여준 매그니의 그라운드에 대한 공포는 에릭 실바에게도 유효해 보이기에 매그니는 타격쪽에서 100%를 발휘하기 힘든 게임으로 봅니다. 

결국 더 잘 준비되었고 충분히 매그니의 신체조건에 대항할 능력을 가진 실바기에 이 정도 탑독은 합당하다고 보입니다.

조쉬 버크만(승률:55.9%) VS 패트릭 코테(승률:45.5%)

- 버크만의 60%대의 승률도 가능해 보이는데 ... 코테가 홈 어드밴티지를 받기 때문에 좀 더 승률이 오른 느낌이네요.

코테의 복싱이 버크만을 공략할 것 같지도 않고 코테의 테이크다운이 잘 통하지도 않을거 같은 반면 버크만의 그라운드에 코테가 고전할거 같고 타격 쪽에서도 거친 버크만의 카운터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드 라프리스(승률:76.3%) VS 프란시스코 트리날도(승률:26%)

- 3연승 중인 베테랑 프란시스코 트리날도의 배당이 엉망이네요. 그만큼 라프리스의 포텐셜을 높게 본다는 얘기인데 ... 사실 채드 라프리스의 경기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배당에 대한 얘기는 잘 못하겠네요 ... 아무튼 좀 놀라운 배당이라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