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루머 : 효도르의 복귀전 파이트머니는 250만달러!

알리스타 오브레임 :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나와의 시합을 원치 않는다.

(자신(베우둠)이 질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자신(오브레임)과의 시합을 원치 않을거라고 하네요 ^^)

앤소니 페티스 : 나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싫어한다. 세로니가 그를 이기기 위해 기꺼이 돕기를 원한다.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세로니가 나와 자신에게 직접 페티스가 말했다네요. 자기는 RDA가 정말 싫다고 내가(페티스) 니가(세로니) 이길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말했다네요. 페티스가 세로니와 친구도 아니고 경쟁자이며 실제로 챔피언이 되면 또 싸워야 할 지 모르는데 도와주겠다는건 RDA를 정말 싫어하나보네요. )

데이나 화이트 : 코너 맥그리거는 알도를 이긴 후 프랭키 에드가와 붙길 원한다.

(맥그리거가 알도를 이기고 에드가가 멘데스 이기면 다음 경기 아일랜드에서 맥그리거 - 에드가전을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페이버와의 대결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얘기하네요. 페이버의 베스트 체급은 밴텀급이라며 ...)

조제 알도 UFC의 리복딜로 인해 메이저 스폰서를 잃을 위기에 처하다.

(알도의 메이저 스폰서는 베놈입니다. 리복 역시 알도에게 기존 베놈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의 금액을 제시하며 단독계약을 제안했지만 알도측에서 거부했습니다. 이유는 세금문제까지 따지면 베놈이 더 이익이라는 판단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놈과의 계약은 10월로 종료되고 올해 가장 큰 시합인 알도-맥그리거전에 베놈이 미디어에 노출될 수 없기 때문에(리복딜로 인해) 베놈측에서 계약을 연장할지에 대해 아직 의문스럽다고 하네요.)

줄리아나 페냐 : 미샤 테이트의 타이틀샷이 홀리 홈에게 넘어간 것은 정말 터무니없는 일이다.

(테이트는 UFC에서 붙여준 모든 선수를 다 넉아웃시켜 왔다면 당연히 테이트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하지만 UFC의 베스트 매치업을 뽑아내는 머신(가장 큰 흥행을 이루는 매치업을 얘기하는거 같습니다.)을 신뢰하기에 UFC에서 붙여주는 시합은 다 응한다는 입장이네요.)

가비 가르시아는 효도르가 출전하는 일본의 12월31일 대회에 MMA 데뷔전을 갖는다.

(상대는 유도백그라운드의 중국인이 될 것이라고 하며 가비 가르시아보다 더 큰 선수라고 하네요. 이 경기는 90kg 매치가 될 거라고 하네요.)

루머 : 효도르의 복귀전 파이트머니는 250만달러.

(프라이드 2.0의 장소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가 될 것이며, 효도르는 250만달러를 벌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 쇼를 위해 오일머니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씨티를 통해 보여준 오일머니의 위력이 MMA까지 들어오나요?(뭐 투자자가 만수르는 아니겠지만 말이죠.) 

만약 이 프로모션이 성공하고 오일머니가 본격 유입되면 UFC도 정말 불안해질 수 있겠네요. 오일머니의 유입, 효도르의 복귀, 사카키바라와 벨라토르의 연합, 스파이크 TV, UFC의 불안한 리복딜 등 현재 론다 로우지와 코너 맥그리거를 통해 2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UFC가 점점 외부의 요인에 의해 그 아성이 흔들리는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