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존 존스의 또한번의 다니엘 코미어 도발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또다시 아웃!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아웃!

(토니 퍼거슨의 상대였던 누르마고메도프가 다시 한번 부상으로 아웃되었네요. 2014년 4월 이후 3번째 경기가 캔슬되었습니다. 이번엔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인스타그램에 남겼네요.

대체 선수로 에드손 바르보자가 투입되었네요.)

댄 핸더슨 : 이번 시합은 내가 요청한거야.

(핸더슨은 먼저 시합을 요구하지 않지만 이번엔 특별히 자신이 데이나 화이트와 로렌조 퍼티타에게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서 조항으로 USADA 프로그램이 철저히 돌아가는 미국에서 싸우게 해달라고 했습니다.(이유는 알겠죠?) 하지만 UFC는 핸더슨의 요구를 반만 들어줬습니다.

벨포트와의 매치업을 시켜주지만 브라질에서 싸워야 한다고 했고 핸더슨은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벨포트와의 시합에 대해 벨포트는 1라운드 화력이 엄청나기에 신중하게 할거라고 하네요. 지난번 시합같은 실수를 안만들거라고 합니다.)

 존 존스 : 정말로, 나는 다니엘 코미어와 OSU 레슬링 룸에서 싸우겠어. 레프리는 존 스미스가 우리의 레프리가 될 수 있어, 단지 난 내것을 회수하려는 거야

(OSU는 오클라마 주립대학이며 존 스미스는 이 대학의 레슬링 헤드코치로 우리나라로 치면 이만기같은 선수였던거 같네요. 4번의 세계챔피언 2번의 올림픽 챔피언 그리고 FILA(레슬링 국제 연맹)가 수여하는 테크닉 오브 마스터와 올해의 레슬러상을 미국에서 최초로 받은 선수라고 하네요.

OSU출신이자 강력한 레슬러인 코미어를 제대로 도발하고 있네요.

이 트윗에 대해 "Boy 존스! 나는 몇시간안에 뉴멕시코에 갈 수 있어 니가 원하는게 그거라면 시합날까지 매일 할 수 있어"라고 답했네요.

이후 존스는 잭스MMA 그랜드 오프닝이 토요일에 있다며 이리로 오라고 주소를 보내줬고 이에 대해 코미어는 거기에 갈거고 너를 곧 볼거다. 하지만 우리는 옥타곤에서 싸워야 한다. 가석방기간을 어기면 안되자나 라고 답했네요.

좀 더 이성적인 다니엘 코미어 ^^)

후지마르 팔라레스 : 징계는 불공평하다. 나는 누구의 커리어도 끝낸 적이 없다.

(허허 정말 팔라레스 너무 하네요. 마이크 피어스는 덕분에 2년간 재활했고 스티브 칼 역시 돌아오지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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