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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영화 사우스포 감상후기 - 예술 작품인 줄 알았는데 킬링타임용이다. 본문
시간은 잘 가는데 전형적인 스토리와 부족한 연출 ...
평점 : 6.0
연출력 (★★★☆☆)
- 맘에 드는 구석이 별로 없는데 ... 지루하진 않다.
흥미로운 스토리 (★★☆☆☆)
- 너무도 전형적인 스토리 ... 2015년에도 이런 스토리를 쓰는 작가가 있구나 생각될 정도다.
배우들의 연기 (★★★★☆)
- 제이크 질렌할, 레이체 맥아담스, 포레스트 휘태커의 연기는 나무랄때없다. 하지만 나머지는 너무 나쁘다. 대체로 아역에게는 좋은 평가를 주는데 이번엔 그러지 못하겠다.
매력적인 요소 (★★★☆☆)
-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보는 맛으로 보는 영화다. 보너스라면 레이첼 맥아담스의 짧지만 인상깊은 연기 정도...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 (★★★☆☆)
- 약간 사기당한 느낌이다. 예술영화로 포장해놓고 그냥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영화였다.
평점기준 : 6점 - 평이, 8점 - 수작 9점 - 걸작
- 나도 참... 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고 어? 트루 디텍티브 시즌2에 나오는 배우네? 하고 봤지 그게 레이첼 맥아담스인줄은 몰랐다.
그만큼 트루 디텍티브에서나 여기서나 기존과 확 바뀐 모습으로 나왔다.
레이첼 맥아담스의 분량이 적어 아쉬웠지만 사실 그 짧은 분량속에서도 주연급의 임팩트를 보여줬다고 보여진다. 그만큼 매력적이었다.
제이크 질렌할은 뭐 이번에도 명품연기를 보여줬다. 그런데 왜 이런 영화를 선택했는지 그냥 좀 아쉽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가히 미국의 백윤식이다. 스펙트럼이 큰거 같지는 않지만 이런 연기는 진짜 이 배우가 최고다.
하지만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별로였다.
또한 스토리도 90년 무협영화에나 나올법한 전형적인 복수스토리로 너무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지루하진 않았다.
뭔가 예술영화필이었는데 전혀 그런게 없이 깔끔한 킬링타임용 상업영화였다. 아무리 이 영화가 던지는 메세지를 찾아보려해도 찾질 못했다. ㅡ,,ㅡ
또한 제목은 왜 사우스포인건지 ... 이 사우스포가 가지는 많은 함의들이 전혀 이 영화에 없다. 단지 그냥 사우스포로 스위칭해서 한대 때리는게 전부다. 너무 허무했다.
또한 감독은 복싱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 보였고 복싱장면의 과장은 영화적 허용이라고 하더래도 이런 영화의 백미는 훈련장면일텐데 ... 훈련장면도 참 안좋았다. 그리고 훈련의 마지막 CF같은 장면을 볼 때는 손발이 다 오그라들었다.
그리고 격투기를 잘 모르는 일반 관객이 과연 훈련기간 6주, 8주 등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 사우스포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 싶었다. 좀 더 앞에 설명이 있어줬으면 좀 더 일반(?) 관객이 몰입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쉽게 넘어가버려서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그냥 별로였고 제이크 질렌할의 명품 연기가 소모되는거 같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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