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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GSP의 UFN89 로리 맥도날드 VS 스티븐 톰슨 프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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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GSP의 UFN89 로리 맥도날드 VS 스티븐 톰슨 프리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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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의 로리 맥도날드 VS 스티븐 톰슨 프리뷰

( 로리 맥도날드는 정말 완벽한 선수다. 나는 그가 어렸을 때를 기억한다. 그는 많은 투지를 가졌고 항상 그가 MMA선수로써 얼마나 믿을수없는 능력을 가져는지에 대해 항상 놀랐다. 그는 다른 종이다. 그는 챔피언이 되기 위한 모든걸 갖췄다.


나는 스티븐 톰슨을 사랑한다. 나는 둘 다와 친구이기에 이 시합을 보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스티븐이 여기에 왔을때 그와 스파링을 했고 우리는 트릭들을 교환했다. 누구와 싸우든 나는 항상 스티븐 톰슨을 응원한다.  그러나 로리는 기본적으로 나의 브라더와 같다.


내가 보기에 톰슨이 이기는 방법은 스트라이킹 하나다. 하지만 로리는 많은 승리의 방법이 있다. 나는 그가 서브미션이나 넉아웃으로도 톰슨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단지 최고의 선수가 이기길 바란다. 이 시합은 보기에 매우 재밌는 시합이 될거라고 믿는다.


로리를 응원하고 로리가 이길 가능성이 많다는 우회적 표현 아닐까요? ^^)





프랭키 에드가 코치 : 에드가는 USADA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 처음에 이 기사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네요. 그런데 알고보니 마크 헨리 코치가 농담을 한거네요. USADA 검사 결과 에드가의 피에서 터프함, 스피드, 회복력, 파워, 강철같은 단단한 투지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얘기하네요. ㅎㅎㅎ  )



어게인 UFC199 : UFN89 계체룰 역시 캘리포니아 계체룰을 따르기로...

(저번 UFC199의 계체룰에 대해 선수들의 반응이 너무 어메이징했기에 이번 UFN89 역시 사전 계체하고 본 계체 이벤트에는 그냥 발표만 하는 식의 계체를 한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금요일 오전 9~12시 사이에 편한 시간에 계체를 하고 실제 계체이벤트는 오후 4시에 한다고 합니다. 즉, 선수에 따라 기존보다 최대 7시간의 리커버리 시간이 더 주어지는 것이죠.


이 방식의 계체에 대해 일부 환영하는 선수가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거의 모두가 환영할 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계체룰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선수들에게는 이게 좋겠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선 계체이벤트를 보는 맛이 떨어지긴 할거 같네요. 계체식을 통해 그 선수의 경기날 컨디션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지니 말이죠. )


컵 스완슨 VS 카와지리 타츠야 유타 대회에서 격돌

(의외네요. 카와지리는 구이다와 버뮤데즈에게 완패했는데 스완슨과 붙다니... 끈질긴 그래플링을 보여주는 카와지리의 그래플링에 스완슨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현재 상태를 점검해 컨텐더로써의 경쟁력이 아직도 있는지 션 셜비가 보고 싶나 보네요.)


미치 가뇽 : 올해 9~10월 쯤 복귀하길 원한다.

(바라오와의 시합 도중 무릎인대가 찢어졌고 그걸 시합끝나고 3주후 까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현재 가뇽은 이후 18개월째 복귀를 못하고 있으며 이제 막 훈련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완전히 무릎이 나은 상태는 아니라고 하네요.)


보 잭슨 : 브록 레스너가 누군지 모른다.

(TMZ에서 보 잭슨에게 레스너가 현대의 보 잭슨이란 말을 했다고 얘기하니 자신은 브록 레스너가 누군지 모른다며 자신은 UFC를 보지 않는다고 하네요. 자기가 돈을 벌 수 있는 것 아니면 아예 관심을 안가진다고 ^^)


호날도 자카레 : 핸더슨의 타이틀전 캠페인은 터무니없다.

(선수들은 지금 내가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지 못해 시합을 흥행시킬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나는 호날도 자카레다. 수차례 BJJ월드챔피언이며 나는 팔이 부러진채로도 싸웠다. 서브미션 챔피언, MMA 챔피언, 미래의 UFC 미들급 챔피언이다. 팬들은 타이틀전에 자격을 가진 선수가 옥타곤에 들어서길 원한다. 그리고 그게 나다. 


핸더슨의 타이틀전 캠페인은 정말 터무니없다. 내가 앞에 있고 그보다 앞에 있는 선수들이 많다. 


크리스 와이드먼 역시 내 뒤에 있다. 그는 UFC199에서 부상으로 빠졌다. 훈련도 할 수 없다. 나는 싸웠고 이겼다. 그는 이기지 못했다.


비스핑도 핸도를 원하고 팬들도 핸도를 꽤나 원하고 있고 와이드먼 역시 비스핑보고 약속지키라고 어필하고 있고 자카레가 불안한가 보네요 ^^)


홀리 홈 발렌티나 쉐브첸코전에 전념하기 위해 영화제의 거절

(영화제목은 안알려졌지만 메이저영화사가 제작하는 블록버스터영화에 출연 제의가 왔다고 하네요.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쉐브첸코에게 덜미가 잡히면 홀리 홈의 상품성이 상당히 떨어져 버리죠. 홀리 홈은 미샤 테이트, 론다 로우지, 사이보그까지 빅매치를 만들어낼 상품성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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