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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UFC 42억달러에 매각, GSP 복귀 선언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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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 복귀 선언!

(조르주 생 피에르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아직 UFC와 완전히 협상이 마무리된건 아닌데 그냥 생피에르가 선언한 느낌이네요.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고 자신은 지금이 커리어의 정점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지금 해야할 일을 해야한다고 느낀다고 하며 자신이 테스트 트레이닝 캠프를 성공적으로 통과했고 지금 다시 옥타곤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상태라고 느낀다고 하네요.


또한 마이클 비스핑과의 시합에 관심이 있고 UFC에서 연락이 오면 그 시합은 콜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자신은 웰터급 챔피언이었기에 다른 체급으로의 전향을 고려한 적이 없는데 지금은 은퇴했고 자신이 지켜야할 타이틀이 없기에 여러 실험들을 할 수 있다며 155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웰터급은 물론이고 미들급에서도 싸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하네요.


헨도옹의 한숨과 자카레 똥줄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톰슨 역시 불안하겠네요. ^^;;


마이클 비스핑은 GSP의 복귀에 대해 GSP를 존경하고 어린 선수들이 GSP를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과 붙으면 루크 락홀드를 집에 보낸 방법으로 GSP 역시 캐나다로 돌려보내주겠다고 하네요. ^^


그리고 마이클 비스핑은 일주일전 인터뷰에서 제1옵션은 은퇴가 가까운 댄 핸더슨과의 시합이고 2번째가 자신에게 가장 많은 수입을 안겨줄 수 있는 GSP와의 시합이며 그 다음에 자카레, 와이드먼, 락홀드 등을 차례로 정리해주겠다고 하며 자신은 앞으로 3~4 경기 정도 더 하고 은퇴할거라고 하네요.)


UFC 42억달러에 매각되다.

( 몇일전 41억달러에 협상이 오간다는 뉴스를 전해드렸는데요 결국 42억달러에 팔렸네요. 데이나 화이트는 자신의 직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데이나 화이트의 지분 역시 모두 팔았는데 또다른 지분을 받는다고 합니다. 진정한 승자는 데이나 화이트네요.


화이트는 수천억원의 자산가가 되었네요.


하지만 퍼티타 형제나 화이트가 친구였다는점, 이들이 모두 격투분야를 수련한만큼 MMA선수들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있었다는 점 등 유연하게 회사를 운영한 면이 있는데 이제 UFC수뇌부가 전문 경영인으로 바뀌는 느낌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발 노조가 생기고 다른 스폰서의 허용, 선수 처우의 개선과 파이트 머니의 전체적인 상승 등 좋은 쪽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는데 서커스매치의 도입, 지루한 선수의 숙청, 선수간 파이트머니 빈부격차의 심화, 중국풍으로의 UFC컬러의 변화 등 안좋은 쪽으로 작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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