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런던 틸 VS 마스비달 출전 선수 인터뷰 1(볼칸 우즈데미르, 도미닉 레예스, 조 더피 등) 본문

MMA/MMA

UFC 런던 틸 VS 마스비달 출전 선수 인터뷰 1(볼칸 우즈데미르, 도미닉 레예스, 조 더피 등)

평산아빠
반응형


볼칸 우즈데미르

: 앤소니 스미스전 MCL이 찢어진채 시합에 들어갔어. 이미 2번의 시합이 캔슬되었기에 3번째마저 캔슬시킬 수 없었어.

지금까지 상대한 선수와 도미닉 레예스는 다르지 않아. 난 탑레벨 선수도 만났지만 미샤 서쿠노프같은 유망주도 상대해 왔어. 그리고 지금은 그때보다 축적된 경험이 많지. 이 경험은 차이를 만들어낼거야.

레예스를 이기고 2명 정도의 탑5를 이기고 나면 다시 타이틀전에 나설 수 있을거야.

도미닉 레예스

: 난 시합이 어느 영역에서 진행되던 그 부분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난 종합 파이터야. 테이크다운의 기회가 있다면 난 테이크다운을 해. 단지 내 타격이 지금껏 잘 먹혔기에 보여줄 기회가 적었을 뿐이야.

기회가 된다면 볼칸을 상대로 5분이든 10분이든 탑에서 컨트롤하는 나를 볼 수 있을꺼야.

코미어와 스미스가 볼칸의 그라운드의 약점을 드러냈어. 일반적으로 패하게 되면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게임을 고치려 노력하지. 그런데 볼칸은 자신의 게임을 고치려하지 않는거 같아.

난 아드레날린 러쉬를 느끼는 걸 좋아해. 익스트림 스포츠같은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것을 즐겨.

그래서 시합에서 위험한 펀치교환을 좋아해. 위험에 노출되는 그 느낌이 좋아. 그리고 "쟤 봤어? 완전 미쳤어. 얼마나 빠른지 봤어? 이런 말들이 나오는 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쇼를 보여주는 것이 좋아.

이 시합은 나에게 완벽해. 이 시합은 브롤로 VS 복서의 대결이야. 볼칸은 다리 붙이고 큰 거 한방을 맞추려하는 선수고 나는 움직이고 인앤아웃하고 붙었다 떨어졌다하면서 기회를 노리지.

그가 실수하게 만들고 그 댓가를 치루게 할거야.

클라우디오 실바

: 대니 로버츠는 스트라이커야. 그러나 그라운드도 곧잘하지. 하지만 나와 그래플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난 브라질 출신 그라운드 스페셜리스트야. 그는 나와 그라운드 싸움을 하려 하지 않을거야. 하지만 그가 터프하다는건 알아.

이번에 난 훈련이 굉장히 좋았어. 나의 게임을 조금 바꿨고 내가 훈련한걸 빨리 보여주고 싶어.

대니 로버츠

: 홈 관중들의 환호와 환대는 나에게 에너지를 주고 편안하게 만들어줘. 그리고 그 상태일 때 나는 위험한 선수가 되지.

실바를 이기고나면 나를 무시하지 못할거야. 실바는 내가 테이블에 가져오는 것들을 감당하기 힘들거야.

웰터급은 나에게 먹이로 보여. 이 시합을 이기고 탑15, 탑5를 원한다.

조단 리날디

: 아놀드 알렌은 내 생각에 24위야. 지난번 내가 이긴 제이슨 나이트는 15위에 랭크된 선수였지만 내 생각엔 30위쯤 되는 선수였다고 생각해.

아놀드는 굉장히 잘하고 터프한 아이야. 그는 6연승중이고 UFC에서 그를 푸쉬하는 이유가 있지. 그를 이긴다면 난 탑15의 바로 밑까지 갈 수 있을거야.

그는 지난 경기 매우 좋은 게임 플랜을 보여줬어. 그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해.

내가 그레고르 길레스피에게 얻어터졌을 때 그는 랭커도 아니었지. 그런데 내가 얻어터졌어. 그때 난 라이트급이 얼마나 깊은지 알았어. 

난 사이즈가 작은 축에 속했지. 그래서 몇몇 라이트급 선수들에게 평체가 얼마냐고 물었고 그들은 200파운드 가까이였어. 난 맘대로 먹고 뚱뚱한 상태로 175에 만족해야했는데 말야. 나와 엄청 큰 사이즈 차이가 났어.

그래서 난 페더급으로 내린 결정이 올바르다고 믿으며 여기서 잘할 자신이 있어.

호세 퀴노네즈

: 상대의 홈에서 싸우는 것은 나에게 특별한 동기부여를 주지.

나다니엘 우드는 좋은 선수지만 내 손이 올라갈거야. 그를 어떻게 이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길거고 탑15, 탑10을 향해 갈거야.

나다니엘 우드

: 나의 파이터로써의 메인 목표는 바로 이 무대에 서는 것이었어. O2 아레나에서 UFC 메인이벤터로 출전하는 것 말이야.

비록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메인카드에서 싸워. 난 지금 매우 행복해.

솔직히 호세 퀴노네즈의 경기를 많이 못봤어. 그는 다른 UFC 선수와 마찬가지로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지.

하지만 내가 실수하지 않는다면 질 수 있는 영역이 없다고 봐. 그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내 자신감이 그렇다는거야.

이 스포츠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내가 그를 어느 영역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믿어.

조 더피

: 전술적인 측면에서 마크 디케이시의 가장 큰 무기는 폭발력이야. 3라운드 동안 그 폭발력이 터지지않게 집중할거야.

그는 이번 시합지면 자신의 직업을 잃을 것이기에 엄청 열심히 준비해 나올거야.

디케이시는 항상 익사이팅한 시합을 하지. 위험하고 폭발력을 갖춘 선수야. 우리의 스타일상 이 시합은 매우 좋은 충돌이 될거야.

직전 경기 나는 패했기에 현 상황에서는 많은 말을 할 입장은 아니야.

잭 마쉬맨

: 우린 오랫동안 존 필립스와의 시합을 요청해왔어. UFC 이전부터 말야. 하지만 존 카바나가 거절했지.

UFC에 와서도 그가 부상당하며 시합이 성사되지 못했지. 우린 이 시합을 굉장히 원해왔어.

이 시합은 서로의 머리를 뽑으려는 매우 좋은 시합이 될거야.

존이 날 이길 방법은 우리 모두가 아는 한가지(원펀치 넉아웃) 뿐이야.

하지만 나는 그의 빅샷을 충분히 피할 능력을 가진 복서야. 그리고 그를 테이크다운시킬 충분히 좋은 테이크다운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를 서브미션시킬 그래플링 능력도 가지고 있어.

내가 테이크다운을 한다면 그를 그라운드에서 다치게 만들 것이고 스탠딩 타격전이라면 그를 복싱으로 압도해 주겠어.

이 시합 이후 UFC가 웨일즈로 온다면 우리 둘은 리매치를 해야할거야.(두선수는 모두 웨일즈 국적입니다.)

존 필립스

: 마쉬맨이 UFC와 계약했을 때 솔직히 화가 났어. 내가 웨일즈 미들급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마쉬맨이 먼저 UFC와 계약했으니 말야. 그래서 난 마쉬맨과의 시합을 원해왔어. 내가 베스트라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UFC에서 나의 상대는 모두 나와 스탠딩에서 싸우겠다고 해놓고 테이크다운을 했지. 마쉬맨도 그럴거야.

그래도 이 시합은 굉장할거야. 우리는 같은 국적이야. 서로 감정섞여 욕하는 추한 시합을 원하지 않아. 우리가 그레이트한 시합을 만들길 원해.

이안 하이니쉬

: 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 영화 캡틴 필립스의 한 프로듀서와 이야기하고 있어. 난 이 시합 이후 할리우드로 날아갈거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죽을뻔도하고 알콜중독과 싸우고 아무튼 엄청난 고난의 인생을 통과하며 UFC에 넘어왔던 것으로 압니다.)

난 페레이라를 이기고 데이빗 브랜치와의 시합이 추진되고 있었지만 그 쪽 매니저가 거절했지.

분명 톰 브리즈전은 일보 후퇴의 시합이지. 하지만 이 시합에서 나의 스킬을 보여주고 나의 능력을 증명하고 보너스도 얻고 탑15와의 시합을 요구할거야.

올해 난 5번의 시합을 하길 원해. 급오퍼 전문 선수가 되길 원해. 난 항상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 그래서난 체육관에서 살아.

계속 이기며 올 연말 탑5와 싸우길 원해.

톰 브리즈

: 난 묵묵히 훈련할 뿐이지 트래쉬 토크, SNS 등 그 주변의 것들에 별 관심이 없어. 내 게임의 모든 부분이 개선되길 원할 뿐이야.

내가 페레이라전 오퍼를 받았을 때 솔직히 하이니쉬가 내 상대가 되었으면 했어. 하이니쉬가 페레이라를 이겼으니 말야.

그리고 그게 현실이 되었지. 하이니쉬에게 내 베스트를 선보일거야.

난 지난번 너무 오버트레이닝을 했어. 그래서 시합 2주전 무릎부상으로 아웃되었지. 내가 쉰 2년의 공백을 올해 보상받고 싶어.

그래서 올해 3번이나 4번쯤 시합을 하길 바래.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