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런던 틸 VS 마스비달 출전 선수 인터뷰 2 (대런 틸, 호르헤 마스비달, 거너 넬슨, 리온 에드워즈) 본문

MMA/MMA

UFC 런던 틸 VS 마스비달 출전 선수 인터뷰 2 (대런 틸, 호르헤 마스비달, 거너 넬슨, 리온 에드워즈)

평산아빠
반응형


대런 틸

: 난 어렸을 때 마스비달의 영상을 봤어. 옥타곤이 아닌 스트리트 파이트 영상말야. 난 그를 리스펙해. 하지만 난 그를 일라운드 안에 넉아웃시킬거야.

호르헤 마스비달

: 난 내 복귀 시합으로 가장 터프한 최고의 선수를 내 코치와 매니지먼트에 요청했어. 하지만 그들은 쉽게 이길 수 있는 워밍업 시합을 추천했지. 그래서 나는 "고기는 수영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없어. 난 워밍업 시합이 필요없어. 난 가장 큰 시합을 원해"라고 말했어.

몇몇은 복귀전으로 런던에서 대런 틸과 싸우길 원하지 않지. 그들은 파이터가 아니라고 생각해. 난 장소는 아무 문제가 안돼.

난 사실 싸우는걸 좋아해. 사랑하지. 나에게 싸울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인 호텔, 비행기, 음식만 제공한다면 난 수성에 가서도 싸워서 그곳 벨트를 가져올 수 있어.

난 그동안 많이 싸웠지만 많이 얻어맞는 시합은 별로 없었어. 그래서 아직 나에겐 4년이라는 파이터 생활이 더 남았다고 생각해. 앞으로 4년간도 상대를 실수하게 만들고 상대를 때리는 날카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거야.

거너 넬슨

: 사람들은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과거에 난 그런 것들은 가끔 무시해왔어. 내가 믿는 것만 들었지. 

나는 확신하는데 이런 과정을 다들 겪으며 성숙한다고 생각해.

이런 과정을 거쳐 배우고 잘못된 점을 고치는거지.

그리고 나에 대해 지적하는 점들은 내가 슬로우 스타터라는 점이야. 그게 내가 웰터급 컨텐더 라인을 뚫지 못하는 이유라고들 말해. 그것에 일리가 있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왔어.

리온 에드워즈

: 빨리 홈관중들 앞에 서서 내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보여주고 싶어.

내가 그에게 탭을 받아낸다면 어떻겠냐고?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 나는 그것을 기대하고 있고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나는 지금 매우 좋다고 느껴. 그를 이길 준비가 되어 있어.

요즘은 승리만해서는 부족해. 어필을 해야해. 그래야 팬과 UFC의 관심을 받을 수 있어. 20번을 연속으로 승리해도 묵묵히 싸우기만 하면 소용없어.

나의 마지막 패배는 카마루 우스만전이야. 그 이후 나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어. 우스만전 나는 그라운드가 부족했기에 "우스만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하면 안돼"라는 정신상태였어. 매우 수비적인 정신자세였지.

하지만 지금 나는 우스만과 싸워도 자유롭게 싸울 수 있는 정신상태가 되었어. 그 이유는 내 그라운드가 엄청나게 발전했기 때문이지. 심지어 지금은 타격보다 그라운드를 더 잘해. 우스만에게 테이크다운 당해도 바로 백업하고 내가 테이크다운시켜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

넬슨을 이긴다면 이번 메인이벤트 승자와 싸울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UFC가 왜 벤 아스크렌을 데려왔는지 모르겠어. 걘 레프리의 도움을 얻어 라울러에게 승리했을 뿐이야. 그의 퍼포먼스는 아마추어 같았지. 틸-마스비달의 승자는 내꺼야.

틸-마스비달 승자를 이기고 우스만과 리매치하는게 올해의 내 플랜이야.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룰려면 넬슨을 판정보다는 피니쉬시켜야한다고 생각해. 3라운드 전쟁을 준비하지만 피니쉬를 원해.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