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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토니 퍼거슨의 정신병적인 행동에 대한 디테일한 와이프의 진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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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토니 퍼거슨의 정신병적인 행동에 대한 디테일한 와이프의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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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퍼거슨의 정신병적인 행동에 대한 디테일한 와이프의 진술

- 2월 5일 : 월식으로 인해 큰 홍수가 있을거라며 구명 뗏목을 구입했고 잠을 자지 않았고 한밤중에 와이프와 아들을 깨워 떠나야만 한다고 말함. 만약 홍수가 나지 않으면 자신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거라고 약속했으나 나중에 치료를 거부함.

- 2월 12일 : 늦은 밤 와이프를 깨워 마녀라고 몰아세움

- 2월 16일 : 냉장고를 포함 집안의 전기 플러그의 반을 뺌. 냉장고 등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누군가 자신들을 본다고 믿음.  그리고 냉방기와 난방기의 전선들을 자름. 그곳에 자신을 추적하는 장치가 심어져 있다고 생각함.

욕실 거울을 떼냄. 그 뒤에 누군가 있다고 생각함. 그의 아들의 음식에 독이 있다고 생각되어 음식을 빼앗음.

- 2월 19일 : 정신 치료를 받기로 함. 그래서 아버지와 와이프가 데리러 집에 도착했을 때 퍼거슨이 집의 가구와 벽들을 부숴놈. 또한 벽난로를 뜯어냄. 거기에 비밀통로가 있다고 생각함.

- 3월 5일 : 정신 치료를 받으러 가기 위해 차에 탐. 교통정체에 걸렸을 때 퍼거슨이 갑자기 차에서 내려 도망감. 

- 3월 7일 : 토니 퍼거슨이 처가로 와 와이프와 장모를 밀치고 아이를 데리고 나감.

와이프에 의하면 토니 퍼거슨의 정신 문제는 2011년 TUF를 우승한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7년까지는 점점 좋아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4월 파이트위크에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하며 누르마고메도프전이 취소되고 무릎 수술을 하게 되면서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퍼거슨은 자신의 아들을 예수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로드FC 미첼 페레이라 UFC 입성

(지난 경기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을 사로잡은 미첼 페레이라가 결국 UFC와 계약했군요.

지난 경기 이후 이 선수를 문설트 파이터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베랄 무하마드 VS 커티스 밀렌더 UFC 236 카드 추가

(커티스 밀렌더가 굉장히 빨리 복귀하네요. 이 선수 사이즈가 커서 감량폭이 클거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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