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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6 할로웨이 VS 포이리에 출전 선수들 인터뷰 - OSP, 에릭 앤더스, 앨런 조우반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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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6 할로웨이 VS 포이리에 출전 선수들 인터뷰 - OSP, 에릭 앤더스, 앨런 조우반 등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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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 크릴로프

: 난 5년동안 이 시합을 기다려왔다. 리매치 그리고 복수를 고대하고 있다.

오빈스 생 프루

: 크릴로프는 예전과 같은 파이터가 아니다. 그는 넉아웃시키는 것을 좋아하지. 나 역시 그렇다. 

시합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내가 유리하다고 본다. 그는 트리키하지. 하지만 나 역시 언오소독스하기로 유명하다.

드와이트 그랜트

: 앨런 조우반전은 분명 큰 기회지만 솔직히 나에겐 그저 하이라이트릴을 만들 수 있는 또다른 넉아웃승의 기회일 뿐이다. 내가 40,50살이 되었을 때 내 아이들이 마이크 타이슨이나 로이 존스 주니어를 보는 식으로 나의 하이라이트를 보길 원한다. 

앨런 조우반

: 14개월의 휴지기 동안 목과 엘보우 그리고 지난 시합 중 부러진 발을 치료했다.

평소와 달리 이번엔 완전한 3개월 캠프를 가지고 시합을 준비했고 미국에서 싸우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그리고 PPV 메인카드에 들었다. 조건도 내걸고 14개월만의 시합이고 신예와 싸우는 시합이라 솔직히 PPV카드에 끼지 못할 줄 알았는데 UFC가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분명 14개월의 휴지기는 지난 경기 인상적인 승리로 얻은 많은 것을 깍아먹었다. 하지만 드와이트 그랜트를 PPV 메인이벤트에서 인상적으로 넉아웃시킨다면 나는 다시 나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난 지금 부상이 없고 하드한 캠프를 통과하면서 전에 없이 강하다고 느낀다.

에릭 앤더스

: 난 빨리 배우는 선수다. 내가 Factory X 짐으로 옮기고 만난 마크 몬토야 코치는 굉장한 코치다. 그는 굉장히 잘 묘사를 한다.

그래서 난 빨리 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 풋워크에서 콤비네이션까지 모든걸 말이다. 난 싸울 준비가 되었다.

이번 시합은 팬들에게 매우 좋은 시합이 될 것이다. 이 시합은 오직 한가지 방법으로만 끝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난 확실하게 펀치교환을 준비할 것이다.

나의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내가 너무 피니쉬에 집착한다는 것이었다.

한두번의 펀치로 상대를 넉아웃시키는데 너무 집중해 왔다. 그래서 이번 캠프 가장 중점적으로 연습한 부분이 빅 샷을 셋업하기 위해 신중하게 펀치를 낼 타이밍을 고르고 페인트를 내고 샷을 선택하고 하는 것이었다. 

내 게임은 이번 약간 변할 것이다.

카운트리는 결코 도망가는 선수가 아니고 우리는 정면에서 맞부딪칠 것이다. 난 그 다가올 폭풍에 대비가 되어 있다.

카릴 라운트리

: 내가 태국으로 간 이유는 조니 워커전 시합에서 내가 클린치 게임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지금껏 내가 배운 클린치 기술은 조니 워커 앞에서 무용지물이었다. 분명 조니 워커가 큰 탓도 있지만 테크닉 측면에서 내 클린치 기술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태국으로 가 몇가지 기술들을 배워왔다.

멧 프레볼라

: 난 옥타곤에 어떠한 후회도 남겨두길 원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다 쏟아붓길 원한다. 난 팬들이 열광하는 시합을 하길 원한다.

난 결코 잘린 터너처럼 큰 신장(190.5CM)을 가진 선수와 싸워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우리 팀에는 터너보단 작지만 신장이 큰 선수가 있어서 그와 많은 드릴을 연습했다.

잘린 터너는 분명 웰라운드하고 포텐셜이 많은 위험한 타격을 가진 선수지만 난 그를 깊은 물로 끌어들여 그를 익사시켜 버릴 것이다.

맥스 그리핀

: 이마다예프는 좋은 녀석이 아니야. 난 그를 싫어해. 그는 스파링에서 상대를 다치게하는 유형의 나쁜 선수야.

우린 실제로 익스트림 커투어짐에서 스파링을 한 적이 있어. 

그때 주변에서 걔하고 스파링하지 말라고 나에게 충고를 했어.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고 그와 스파링을 했어.

 얇은 글러브를 끼고 했지. 그건 실제로 펀치를 내는게 아니라 터치하고 그래플링을 하고 MMA를 하는 스파링이었어. 

그리고 우린 헤드기어를 끼지도 않았는데 그는 스피닝 엘보우를 시도했어. 그리고 플라잉 니도 시도했지. 

난 그것을 피했고 그를 펀치와 킥으로 몇대 때려줬지. 그리고 그를 단지 바라봤어. 이게 티아고 알베스와의 시합 2주전 있던 일이야.

그때서야 그가 머리를 가로젓더니 스파링 강도를 낮췄고 좀 얌전해 졌지.

난 그 녀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이 시합이 성사된 것에 매우 기뻐.

그는 좋은 선수고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어. 하지만 여긴 빅리그야. 내가 이곳이 어떤 곳인지 보여줄거야.

내가 몇대 때리고 나면 "아~ 강하게 때리면 안되겠구나" 하고 이해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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