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36 할로웨이 VS 포이리에 출전 선수들 인터뷰 - 할로웨이, 포이리에, 가스텔럼, 아데산야

 

맥스 할로웨이

: 난 계약이 오는대로 싸운다. 155에서 싸우라고 하면 거기서 싸우고 145에서 싸우라고 하면 거기서 싸운다. 이번엔 155 계약서가 왔고 난 싸울 뿐이다.

난 145파운드 챔피언으로 내 체급에는 볼카노프스키, 모이카노, 마고메드샤리포프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데이나와 UFC는 안다. UFC에서 그들이 145 타이틀 도전자로 적당하다고 판단했다면 나에게 145파운드 계약서를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UFC는 그들이 좀 더 오븐 안에서 구워지길 원하는거 같다.

이 시합 이후 역시 난 계약서가 오는대로 싸운다. 145, 55 뿐만 아니라 170,85 혹은 다니엘 코미어와 싸우라고 해도 난 싸울 것이다. 난 P4P 1위의 자리를 원하고 내 앞에는 누르마고메도프, 존 존스 그리고 내 친구 다니엘 코미어가 있다. 다니엘 코미어와의 시합에서 승리가 그 길이라면 난 그것을 위해 달려갈 뿐이다. 

난 과거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일 뿐이다. 난 포이리에와의 리매치는 기쁘지만 리벤지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155에서의 시합은 많은 에너지를 가질 수 있고 몸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느낀다. 트레이닝 역시 매우 좋았다. 시합 퍼포먼스가 매우 좋을 것이라는 것을 그날 알게될 것이다.

더스틴 포이리에

: 난 항상 언더독이었어. 그리고 이번 시합 언더독인 것을 이해해. 나의 최근 10경기와 맥스의 10경기를 비교해봐라.

그가 더 인상적이다. 그는 세계 최고라 불리던 챔피언을 두번이나 이겼고 엄청난 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페더급 챔피언이고 P4P 4위다. 당연히 그가 탑독이다.

하지만 도박사들은 실수를 하지. 나의 운명은 실수를 하지 않아.

나는 할로웨이의 볼륨, 운동 능력, 푸쉬에 대응할 스킬, 카디오, 맷집을 가지고 있다.

나와의 시합에서 그는 많이 밀릴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신의 게임을 할 수 있는지 볼 것이다.

라운드를 이기는 시합에서 자신의 게임을 유지하는건 쉽지 하지만 라운드를 지는 상황에서 역경을 겪는 상황에서 둘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에서 다음 라운드 누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지 보자. 그건 나일 것이다.

나는 커리어 내내 지든 이기든 그런 상황 속에서 싸워왔다. 

나의 최근 시합은 에디 알바레즈와 저스틴 게이치였다. 그 시합들은 다리를 절고 피를 흘리고 완전 X된 그런 상황 속에서 전진을 해야만한 시합들이다. 그리고 목표에 도달했지. 25분간 나는 나의 모든걸 쏟아부었다.

맥스전에도 기꺼이 그것을 할 것이다. 그가 이런걸 할 수 있을까? 그러길 바란다. 

만약 맥스가 그렇게 나온다면 이 시합은 파이트 오브 더 나잇, 파이트 오브 더 이어, 파이트 오브 더 타이틀이 될 것이다.

켈빈 가스텔럼

: 그는 내가 극복해온 것들을 통과했다고 보지 않는다.

그는 내가 싸워온 레벨의 상대들과 싸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약간의 좋은 선수들과 싸웠지만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있는 탑5와 싸운 적이 없다.

솔직히 이번 시합 동기부여가 되질 않았다. 휘태커와의 시합이 취소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모든게 붕괴되었다.

난 계속 축처진 상태였다. 아데산야와의 시합이 잡히고도 동기부여가 되질 않았고 내가 다시 멘탈을 제대로 세팅하는데는 몇주가 걸렸다. 

지금은 그 모든 것을 극복했고 1,000퍼센트 싸울 준비가 되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 켈빈은 겁먹지 않아. 그는 매우 위험하다. 그는 멕시칸 전사의 심장을 가졌다. 그 점이 이 시합에 열광하는 이유다. 

켈빈에겐 좋은 3가지 무기가 있다. 하지만 내 날카로운 잽으로 모두 무력화시킬 것이다.

이 시합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있다. 내가 어떻게 움직느냐에 따라 시합이 달라질 것이다. 그는 그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만들 것이다.

난 기록을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 난 10번째 무패로 UFC 챔피언이 되는 기록을 세울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나의 책을 써내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