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포트로더데일 자카레 VS 헤르만손 대진표 - 자카레가 이번엔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을까?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존 리네커 VS 코리 센헤겐의 시합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도미닉 크루즈를 동경해 크루즈 스타일을 따라한 센헤겐이 크루즈의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며 리네커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죠.

자칭 도미닉 크루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주장하는 코리 센헤겐이 존 리네커를 이기고 자신의 말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센헤겐은 조금 과장하면 크루즈급 스텝, 닉 디아즈급 바디샷, 벤 핸더슨급 유연함, 매그니급 신장 어드밴티지를 가진 굉장히 많은 무기를 가진 재능있는 선수죠.

존 리네커는 12번 상대를 넉다운시키고 한번도 넉다운되지 않은 선수로 타이 기록을 가진 선수는 코너 맥그리거이며 1위의 기록은 앤소니 존슨의 13번 넉다운시키고 한번도 넉다운되지 않은 기록입니다.

메인 이벤트

- 요엘 로메로의 부상으로 자카레의 상대가 잭 헤르만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헤르만손은 티아고 산토스에게 패하며 1차원 그래플러로의 한계를 드러낸듯 했으나 최근 3경기를 인상적으로 이기며 이 기회를 잡았습니다.

헤르만손의 펑키한 스텝이 단조로운 자카레의 스텝과 궁합이 맞을 수 있고,

자카레급이라 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주짓떼로 탈레스 레이테스의 서브미션을 다 막아내고 그를 지치게하고 역전승을 거둔 부분 때문에 요즘 카디오에 문제를 보이는 자카레의 체력을 잡아먹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자카레에게는 로메로보다는 쉬운 상대겠죠. 과연 이번 경기 승리하고 자카레는 그토록 염원하던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코메인 이벤트 

- 최악의 UFC 데뷔전에도 불구하고 또한번 코메인이벤트 자리를 차지한 그렉 하디입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UFC에서 이 선수의 상품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이겠죠.

UFC 데뷔전 반칙니킥을 제외하더래도 카디오, 그래플링 등이 준비가 안된 모습의 하디였는데 과연 그간 얼마나 개선되어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본인은 상대를 초반에 넉아웃시키려다 지쳐버려 아무것도 못하는 플레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 시합 힘의 분배에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상대 드미트리 스몰리아코프는 UFC에서 최하위 레벨이라 할 수 있는 시릴 애스커나 루이스 헨리케에게 패하며 2패만을 기록하고 계약해지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뭐 그렉 하디 푸쉬 매치임이 영력하죠.

파이트 오브 더 나잇 후보

- 마이크 페리 VS 알렉스 올리베이라의 매치는 파이트 오브 더 나잇의 가장 강력한 후보죠. 두선수 모두 이기든 지든 선혈이 낭자한 시합을 하기로 유명한 선수들이죠.

탑15 재진입을 위해선 두선수 모두 결코 질 수 없는 시합입니다.

32번째 UFC 시합에 출전하는 짐 밀러

- 이미 31번으로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짐 밀러가 또한번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출전합니다. 

주목할만한 신예

- 루즈벨트 로버츠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UFC 데뷔전 대럴 호처를 이긴 선수죠. 장신에 마른 체형의 선수로 존 존스식 앞손 뻗어주기 디펜스와 좋은 상체움직임과 숄더롤로 단신의 선수들이 거리를 좁히기 쉽지 않은 스타일이며 오른손 가드도 떨어지지 않아 파고들어도 턱을 공략하기 쉽지 않고 테이크다운도 꽤나 좋은 선수입니다.

또한 뒷손 스트레이트도 상당히 간결한 편입니다. 

기타

- 글로버 테세이라 - 이온 쿠텔라바의 묵직한 타격전이 있으며 칼라 에스파르자, 안드레이 알롭스키, 길버트 번즈 등이 신예를 상대로 수성매치를 합니다.

경기 일시 : 2019년 4월 28일 일요일

 - 메인 카드 : 10:00

 - 프릴림 카드 : 08:00

 - 얼리 프릴림 카드 : 06:30

경기 장소 : 미국 포트로더데일

메인이벤트 : 호날도 자카레 소우자 VS 잭 헤르만손

프릴림 메인이벤트 : 벤 사운더스 VS 사토 타카시

얼리 프릴림 메인이벤트 : 짐 밀러  VS 제이슨 곤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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