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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트로더데일 자카레 VS 헤르만손 출전선수들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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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트로더데일 자카레 VS 헤르만손 출전선수들 인터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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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도 자카레 소우자

: 난 잭 헤르만손과 전혀 싸우고 싶지 않았어. 이건 내가 받아들이기에 너무 리스크가 컸어. 

이건 내 커리어를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야. 그게 진실이야. 그게 나를 당황케했어.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 믹 메이나드 등 UFC 운영진과 많은 대화를 했고 이 협상은 매우 터프했어. 그리고  "나에게 타이틀샷을 약속한다면 서류를 보내라 그렇지 않다면 안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두지만 타이틀샷 약속을 받아냈다.

헤르만손은 매우 좋은 주짓수를 가지고 있다. 그는 매우 날카로운 서브미션을 가졌고 락을 걸면 상대가 빠져나가기 매우 어렵다.

또한 좋은 파운딩과 테이크다운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를 멈추기에는 충분치않다.

잭 헤르만손

: 데이빗 브랜치도 리스펙했지만 자카레는 더 리스펙하는 상대야. 그는 최고의 선수중 하나고 최고의 그래플러 중 하나지. 그를 이긴다면 난 매우 입지가 좋아질거야.

자카레는 무지막지하게 위험한 상대야. 자카레를 제대로 이긴 최고의 선수는 단 한명뿐이야. 내가 그를 이긴다면 나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되는거지.

그걸 이번 시합 보여줄거고 결국 타이틀샷은 나에게 오게 될거야.

우리의 매치업은 꽤나 좋아. 자카레는 강하게 치고 힘이 쌔 그리고 높은 페이스를 가졌지. 나는 빠르고 정확하고 다양한 테크닉을 가지고 있어. 

난 자카레가 무얼할지 알아. 하지만 자카레는 내가 무얼할지 모를거야.

그렉 하디

: 지난 경기 나를 실망시킨건 반칙 니킥이 아니야. 나의 레슬링과 그라운드 대처 때문이야.

그래플링의 기본이되는 그라운드 트랜지션, 언더훅, 오버훅들은 아주 안좋았어. 난 40초안에 상대를 넉아웃시키지 못했고 이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어. 

내 상대 앨런 크로우더는 나에게 겁나게 맞았는데 전사처럼 앞으로 전진했어. 그리고 이 시합을 통해서 이건 넉아웃게임이 아닌 파이팅임을 깨닫게 되었어.

이기고 있는 동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결점들이 질 때 비로소 보이지.

파워는 마약이야. 이 스포츠에서 이건 위험해. 파워에 취하면 체력이 바닥날 수 있거든.

그래서 지금 집중적으로 개선시키고 있는 점이 20초안에 상대를 넉아웃시키겠다는 자세를 바꾸는 것이

야. 

드미트리 스몰리아코프

: 우린 ATT에서 같이 훈련했어. 그리고 우리의 첫 스파링을 둘 다 기억하지. 

그는 강한 펀치를 가졌어. 나도 같은걸 가지고 있어. 나는 20년 넘게 레슬링을 포함한 격투기의 모든걸 해왔어. 그는 팀 스포츠에서 넘어왔지. 이건 좀 달라.

나는 내가 그에게 무얼해야할지 알아.

난 더이상 지는게 싫었어. 그래서 UFC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오랫동안 트레이닝 캠프를 했지. 그리고 이제 때가 됐다고 느꼈을 때 이런 좋은 기회가 왔어.

UFC가 그렉 하디를 푸쉬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아. 하지만 이번엔 상대를 잘못 골랐어.

존 리네커

: 난 지금 몸상태가 정말 좋다. 이번 캠프는 내 커리어 최고의 캠프 중 하나였다. 

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싸울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다.  

코리 센헤겐

: 난 WEC를 보면서 MMA파이터가 되기로 했다. 그곳에서 도미닉 크루즈를 봤고 그의 스타일을 채택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크루즈보다 그것을 더 잘 한다고 생각한다. 난 도미닉 크루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합에서 승리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퍼포먼스다.

내가 추구하는 진짜 파이팅이란 멍청함없이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싸우며 극단적으로 태평하고 릴렉스하게 보이는 보기 드문 선수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지금 당장이라고 베스트와 싸울 준비가 되었고 타이틀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었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합에서 평온함을 유지하기위한 경험이 더 필요하다.

만약 도미닉 크루즈와 싸우게 된다면 매우 초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고 매우 영광스러울 것이다.

알렉스 올리베이라

: 패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하지만 패배를 통해 배우지. 난 랭킹에서 빠졌어. 그게 나를 미치게 해. 

이번 시합 승리를 통해 다시 랭킹에 들어갈거야.

리징량에서 페리로 상대가 변경되었지만 그다지 큰 변화는 아니야. 둘 다 나를 테이크다운시키길 원하지 않는 스트라이커니까 말이지. 

페리를 빨리 넉아웃시키고 보너스를 받고 싶어.

이온 쿠텔라바

: 두가지만 말하겠다. 지금은 나의 시대다. 지금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대다. 

테세이라는 위대한 파이터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대다.

디에고 리마

: 난 UFC에서 그간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난 내가 얼마나 좋은지 잘 안다. 단지 아직 신이 나에게 준비한 시대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지금이 나의 시대라고 느낀다. 이제 정신적인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훈련에서 했던걸 시합에서 100% 할 수 있는 단계에 왔다. 난 훈련할 때 머신이다. 그간 난 훈련에서 했던걸 시합에서 할 수 없었다. 이제 그걸 할 수 있다고 느낀다. 

내 상대 코트 맥기는 폰지니비오를 제외하면 그 누구에게도 쓰러지지 않았다. 난 그런 터프한 맥기를 상대로 3라운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합은 눈도 깜빡거리면 안되는 논스톱 액션이 될 것이다.

루즈벨트 로버츠

: 난 항상 데뷔전과 같은 동기부여와 마음가짐 그리고 압박감을 가지고 싸워. 그리고 항상 5만달러 보너스를 노리지.

내가 원하는 것은 보너스를 타는거고 나의 스타일이 보너스를 타기에 좋다고 생각해.

나의 상대 토마스 기포드의 비디오를 본 적이 없어. 솔직히 걱정하지 않아. 나의 코치가 다 분석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연습시킬거야. 그는 내가 겪어본 적이 있는 스타일이고 특별할게 아무것도 없어.

이 시합은 그가 무얼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무얼하느냐가 중요하지.

토마스 기포드

: UFC는 환상적이야. 난 이렇게 좋은 호텔에서 자 본 적이 없어. 그리고 리복에서 주는 공짜 기어들이 너무 좋아.

솔직히 이건 나에게 꿈이 이루어진거야.

루즈벨트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아. 그는 나처럼 키가 크고 길어. 그런 그의 신체 조건이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하지만 나도 그런 스타일이야.

그는 빠르고 좋은 서브미션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내가 겪어본 그라운드에서의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없어.

그리고 난 이빨이 부러지고 눈과 코에서 피가 나면서 볼수도 들을 수도 없을 만큼 맞은 적도 있어. 그리고 굉장히 지친채로 3라운드를 준비하기 위해 코너로 돌아왔지. 그리고 상대를 이겼어.

루즈벨트는 그런 시합을 해 본적이 없어. 이번 시합 루즈벨트가 그런 상황이 오게 만드는게 계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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